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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딩크 감독 29일 광주 온다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거스 히딩크 감독이 시:각장애인 축구장 개장식에 참석하기 위해 광주에 옵니다. 히딩크 감독은 세광학교 앞 둔치에 만들어진 시:각장애인 전용 축구장 '히딩크 드림필드 6호' 개장식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29일 광주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히딩크 드림필드는 광주시가 부지를 제공하고 히딩크 재단이 2억 여원을 투입해 조:성된 인조잔디 풋살 경:기장입니다.
    2012-05-16
  • R) 추모 분위기 썰렁
    5*18 민주화운:동 32주년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지만, 좀처럼 추모 분위기는 살아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세:계인권도시 포럼 등 주요 행사가 시:작됐습니다. 강동일 기잡니다. 5월이면 전국에서 찾는 참배객들로 북적대던 국립 5·18 민주묘지가 한산합니다. 지난 휴일엔 불과 8,600명이 찾는데 그쳤습니다. 지난 5월 1일부터 14일까지 참배객은 2만 5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만 9천명에 비하면
    2012-05-16
  • 제29회 대륜상 이수길 씨 수상
    치매 판정을 받은 아내를 13년 동안 보살펴 온 이수길 씨가 제29회 대륜상을 받았습니다. 경기도 안산시에 사는 73살 씨는 57살에 치매 판정을 받은 아내 김영자 씨를 13년 동안 간병했고 한 TV프로그램의 주인공으로 출연해 치매환자 돌보기를 적극 홍보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한국여학사협회 광주지부가 지난 1977년 제정한 대륜상은 아내를 도와 모범적인 가정을 만들어 사회에 귀감이 되고 아내의 사회 활동을 뒷바라지한 '남성 가장'에게 주는 상
    2012-05-16
  • 광주시 수돗물 경보 발령 사용 자제 요청
    산성 수돗물 사태와 관련해광주시가 뒤늦게 수돗물 사용 자제를 알리는 2급 경보를 발령했습니다.광주시 용연정수사업소는 아파트 저수조에 유입된 수돗물에서기준치를 초과한 알루미늄이 검출된 동구와 북구 18개 동 아파트 49개 단지에 대해 수돗물 수질 부적합 2급 경보를 발령하고,수돗물을 식수로 사용하지 말 것을당부했습니다.용연정수사업소는 해당 아파트단지에 대해식수인 빛여울수를 공급하고 있고, 문제의 저수조에 대한 청소작업이 내일쯤 마무리되면 수돗물이 정상 공급될 것이라고밝혔습니다.알루미늄은 치매를 유발시킬 수 있으며뇌 신경계 손상과 심혈
    2012-05-16
  • 518추모기념 전국태권도 대회 개막
    5.18 추모기념 시장기 전국 태권도 대회가 오늘 광주 빛고을 체육관에서 개막됐습니다 오는 23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대회에는 8개 체급에 중고등학교 남녀 선수 2천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겨루게 됩니다 경기장인 빛고을 체육관 주변에는 5.18 홍보 전시회도 아울러 열리고 있습니다.
    2012-05-16
  • 대선 출마 '오락가락' 행보
    박준영 전남지사가 대선 출마에 대해 '오락가락'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박준영 지사는 무안군 순방에서 대선 출마 여부를 묻는 질의가 나오자 지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엑스포 등 국제행사가 마무리되면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해 출마 가능성을 열어놨습니다. 하지만 지난 1일 전남도의회 도정질의에서 대선 출마를 묻는 질문에 대해 박 지사는 '곤혹스럽다'며 출마설을 부인했습니다.
    2012-05-16
  • 오늘 밤 천둥*번개 동반한 소나기 5~20mm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은 맑은 가운데 밤사이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고 일부지역에서는 돌풍이 불고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겠고 낮동안 내륙지방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1도~15도, 낮 최고기온은 17도~20도로 오늘보다 3~4도 정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고 해상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2012-05-16
  • 오늘 광주*전남지역 화재 잇따라 발생
    오늘 오후 3시 쯤 광주 남구 학동에 있는 2층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집 주인 23살 곽 모씨는 건물 밖으로 피해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33제곱미터의 2층 내부가 모두 불에 타 5백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앞서 아침 6시 반에는 광주 서구 매월동에 있는 폐기물 소각시설에서 불이 나 5백만원의 재산피해를 냈고, 새벽 5시에는 목포 금화동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 모두를 태우고 1시간만에 꺼졌습니다.
    2012-05-16
  • R)불법사찰파문... '호남인맥 제거' 사실로
    정부 공직윤리지원관실의 호남인맥 사찰 파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호남 출신 중앙부처 공무원들과 심지어 지역출신 정치인들도 대상이 됐던 것으로 알려져 호남 인맥 죽이기를 시도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낳고 있습니다 김효성기자가 보도합니다. CG1> 설마 하던 호남인맥에 대한 사찰이 상당부분 사실로 드러나면서 호남 출신 중앙부처 공직자들이 술렁이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다른 지역에 밀려 상대적인 피해 의식을 가지고 있던차에
    2012-05-16
  • R)美 비밀문서 등 5.18 기록물 시민에게 공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5.18 민주화 운동 기록물이 시민들에게 공개됐습니다.미국에서 작성된 5.18 관련 비밀 문서와 국가 기관이 보관해 왔던 자료로 대중에게 처음으로 공개되는 자료도 있습니다.이형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1980년 5월, 미국 중앙 정부와 백악관, CIA가 모여 광주에 대해 논의한 비밀 회의 자료입니다.광주에서의 무력 사용이 필요하다는 결론이 적혀있습니다.그 옆에는 5.18 당시 특전사령부가 작성한 진압 작전일지가 놓여 있습니다.작전 세부 내용이 시간별로 적혀있고, 작전 지역도 지도에 상세히 표시돼 있습니
    2012-05-16
  • R)엑스포 국빈 방문 잇따라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국제행사인 여수엑스포에 세계정상급 인사들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여수가 세계적인 해양도시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여수엑스포 개장 이후 지금까지엑스포장을 다녀간 국빈급 인사는 10명. 지난 11일 열린 개막식에 덴마크 왕세자 부부와 페루 대통령이 참석한 것을 비롯해 각국 정상과 총리 등이 방문했습니다 이들은 최첨단 기술이 집적된 엑스포장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여수의 아름다움에 놀라움을 나타냈습니다. 싱크-호콘 마그누스(노르웨이 왕세자)/"아름다운 해안에
    2012-05-16
  • R)어린이집이 혐오시설?
    광주 서구청이 아파트 값이 떨어지고 소음이 심하다는 주민들의 민원에 어린이집 인가를 내주지 않고 있습니다 주민들의 동의서를 받아오라는 건데 아무런 법적 근거도 없는 것이여서 논란을 불러오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광주 동천지구의 한 아파트에 영유아가 다니는 가정어린이집 인가를 신청한 김모 원장은 구청으로부터 황당한 요구를 받았습니다. 아파트 주민들의 집단민원 때문이라며 아무런 법적 근거도 없는 주민동의서 제
    2012-05-16
  • R)알루미늄 기준치 수십 배 광주시 은폐
    산성 수돗물 사태와 관련해 현재 수돗물은 안전하다는 광주시의 발표가 거짓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시내 아파트 50곳의 수돗물에서 치매를 유발하는 알루미늄 성분이 기준치에 최고 20배가 넘게 검출되고 있습니다.이계혁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KBC가 입수한 광주시의 내부 수질 검사 보고서입니다.어제 광주시내 아파트 79곳의 수질을 검사한 결과 44곳에서 알루미늄 성분이 기준치 0.2mg/l를 넘은 것으로나타났습니다.심지어 20배를 넘는 곳도 있었습니다.그제 아파트 5곳을 샘플 조사한 결과에서도 5곳 모두에서 기준치를 넘는 알루미늄이
    2012-05-16
  • 5*18 기념행사 특별교통대책 추진
    5*18 32주년 기념행사를 앞두고 특별교통대책이 추진됩니다. 광주시는 참배객들의 편의를 위해 내일(17일)부터 이틀 간 오전 7시30분 부터 오후 6시까지 45인승 대형버스 3대를 투입해 광주시청과 터미널, 광주역, 동구청 등을 거쳐 5*18묘지를 순환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30~40분 간격으로 운행할 예정입니다 또 기념식이 열리는 18일 오전에는 망월 3거리에서 수곡 3거리까지 노선버스를 제외한 차량의 통행이 통제되고, 전야제가 열리는 구도청에서 금남공원 구간은 내일(17일)부터 20일까지, 그리고
    2012-05-16
  • 안희정 5*18에 대한민국 정신 담겨
    안희정 충남지사가 대한민국의 정신이 된 80년 광주 5.18을 소중한 역사로서 기리고 기념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선대 초청 강연에서 안희정 지사는 21세기의 진보와 대한민국 청년의 미래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5.18 민주화운동 이후 어떤 군인도 총칼을 앞세워 정권 잡을 생각을 못하게 됐다며 5.18에는 대한민국의 정신이 담겨 있고 국민들의 DNA에 들어가 있어 대한민국의 역사로서 기리고, 기념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보수와 진보 모두 20세기에 발 묶여 있다며 보수는 대북, 진보는 대미문
    201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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