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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황홀한 엑스포의 밤
    여수박람회의 빼놀 수 없는 볼거리 중 하나가 바로 밤 풍경입니다. 밤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화려한 조:명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이준석 기잡니다. 어두운 밤하늘을 배경으로 원형구조물에서 안개비가 쏟아집니다. 형형색색으로 쏘아진 조명과 불꽃,분수가 뒤섞이면서 꿈결같은 영상들이 탄생합니다 엑스포의 랜드마크 디오는 밤 엑스포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잊지못할 감동입니다 인터뷰-강지수 경기도 성남시 인터뷰-노혜지 경북 의성군 이것이 혹시 용궁
    2012-05-15
  • 임태희, '구태 정치 틀 깨겠다'
    임태희 전 대통령 실장이 새누리당 대선 경선 출마 선언한 뒤, 첫 지방 행보를 광주에서 시작했습니다. 임 전 실장은 오늘 KBC 광주방송의 생방송 투데이에 출연해, 수 십 년간 동*서, 남*북간의 대립과 갈등을 반복해 온 정치의 틀을 깨고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기 위해 대선에 나서기로 했다며, 이를 실천하는 첫 방문지로 광주를 택했다고 밝혔습니다. 임 전 실장은 내일까지 광주와 목포를 돌며 영*호남 지역갈등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등 대
    2012-05-15
  • R)문턱 낮춘 서민금융, 금융브로커 먹잇감
    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문턱을 낮춘 햇살론 등 서민금융 대출이 금융 브로커들에게 악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이들은 관련 서류를 허위로 꾸며 대출을 받게 해주고 절반 정도를 수고비로 챙겨 왔습니다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생활고에 시달리던 52살 장 모씨는 손쉽게 햇살론 대출을 받게 해준다는 말에 금융브로커인 최 모씨를 찾았습니다.최씨는 장씨가 업체를 운영하는 것처럼 서류를 꾸며 3천만원의 햇살론을 대출받게 해줬습니다.그 대가로 최씨는 대출금 3천만원 가운데 2천만원을 수고비 명목으로 떼갔습니다.싱크-대출사기 피해자/그럴줄 알았으면
    2012-05-15
  • 강계두 광주 부시장 '불법 사찰 불쾌'
    정부의 불법 사찰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강계두 광주 경제부시장이 불쾌하고 당황스럽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강 부시장은 공직자로서 잘못한 일이 없고 어떤 처벌이나 제재도 받지 않았다며, 내부의 모함이 있었던 것 같다며 표적 사찰을 받은 데 대해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진경락 전 공직윤리지원관실 총괄과장의 공무원 불법 표적사찰 파일에 나온 강 부시장의 내용은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원본부 이사장 시절이던 지난 2009년 5월에 작성된 것으로, 광주일고와 전 재
    2012-05-15
  • R)인근 지자체 엑스포 특수 유인 시작
    지구촌 3대 축제인 엑스포가 시작되면서 여수 인근 시군들도 엑스포의 경제효과를 지역으로 이끌기 위한 여러 이벤트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시군들은 기대가 크지만 현재로서는 우려 역시 큰 상황입니다. 이준석기자의 보돕니다. 광양시는 엑스포 개막일인 12일부터 엑스포 기간에 맞춰 93일간 광양월드아트 서커스 페스티벌을 열고 있습니다. 보성군도 16일부터 한국차소리문화공원 일원에서 차와 소리와 철쭉이 어우러진 테마축제
    2012-05-15
  • 2012 세계인권도시포럼 개막
    국내외 인권도시와 단체 등이 참가하는 2012 세계인권도시 포럼이 광주에서 개막됐습니다. 오늘 오후 양심적 병역 거부 운동과 청소년 인권운동,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 운동 등을 논의하는 '한국 NGO 만남'을 시작으로 개막된 세계 인권도시포럼은 '도시와 인권'을 주제로 오는 18일까지 나흘간 계속됩니다. 내일 오전 10시 공식 개회식에 이어, 2개의 세션을 통해 세계 인권도시 사례와 가이드라인을 토의하고, 말라리아 퇴치 모기장 보내기 성금 전달과 인권도시 선
    2012-05-15
  • R)박지원 원내*강기정 최고 투톱 이루나
    올 연말 대선을 이끌 지도부를 뽑는 민주통합당 전당대회 출마 후보들이 확정되면서 본격적인 당내 선거전이 시작됐습니다. 호남에서는 유일하게 강기정 의원이 경선에 나서면서 박지원 원내대표에 이어, 최고위원 진입이 이뤄질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정재영 기잡니다. 민주통합당 대표 경선 후보는 모두 8명, 각 계파별 대표 주자들이 나섰습니다. c/g1> 당대표 경합을 벌일 것으로 보이는 친노 이해찬, 비노의 김한길 후보, 그리고 486 그룹의
    2012-05-15
  • R)산성 수돗물 사태, 시민 불신 가중
    사흘전 발생한 광주시의 산성 수돗물 사태와 관련해 오늘 환경부가 긴급 조사에 나섰습니다. 문제의 수돗물은 인체에 해가 없다는 광주시의 해명과 달리 일부 전문가들이 문제를 제기하고 나서면서 파문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광주시가 긴급 수질 검사에 나섰습니다.어제와 오늘 44개 검사팀을 투입해 광주지역 아파트 백여 곳의 수돗물 수질을 검사한 결과 현재 사용에는 문제가 없다고 잠정 결론을 내렸습니다.인터뷰-주 현/광주시 수질검사단하지만 수돗물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합니다.인터뷰-박정희/광주 풍암동인터뷰-문
    2012-05-15
  • R)여수박람회 나흘째, 관람객 최다
    여수 세계 박람회 개막 나흘째인 오늘개장이후 가장많은 4만여명의 관람객들이찾아들었습니다조직위는 아직까지 예상치에 미치지 못하고있지만 이번 주말쯤이면 정상 궤도를 찾을 것이라며 조명을 받지 못한 박람회 컨텐츠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류지홍 기잡니다.엑스포광장에 바다의 아름다움을 그린 우크라이나의 해상 쇼가, 천막극장에서는 비보이와 국악 공연이 펼쳐져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국제관에서는 백여개 국가들이곳곳에서 다양한 공연을 펼치고자국의 전통 문화와 친환경 해양 기술을자랑합니다.특히 학생들의 체험학습 관람이 크게 늘면서 남극과
    2012-05-15
  • 윤석민, 류현진에 이어 아시아 랭킹 2위
    기아 타이거즈의 에이스 윤석민 투수가 미국 메이저리그 스카우터들로부터 아시아 랭킹 2위로 꼽혀 메이저리그 진출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올 시즌 개막이후 지금까지 국내 구장을 찾은 미국 메이저리그 11개 구단 스카우터들은 한화의 류현진을 아시아 랭킹 1위로, 기아의 윤석민을 2위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윤석민의 경우 메이저리그 3선발까지 가능하다는 분석을 내리고 있는데 윤석민은 FA가 되는 내년에 미국에 진출하겠다는 목표를 세워두고 있습니다
    2012-05-15
  • 1사 1촌 운동 확대, 광주국세청 동참
    도시와 농촌의 상생 모델인 1사 1촌 운동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최근 광주지방국세청은 서국환 청장과 직원 50명이 장성군 서삼면 대곡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식을 갖고 농작물 비닐씌우기 등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손 돕기와 특산품 사주기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1사 1촌 운동은 지난 2004년부터 8년동안 전국으로 확대되며 농촌경제 활성화와 친환경은 물론 노동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있습니다.
    2012-05-15
  • 여수 숙박 투숙율 저조
    예약 거부 사태까지 빚었던여수지역 숙박률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여수시에 따르면여수지역의 숙박률은 225개 모텔의 경우주중 27%, 주말 81%를 보이고 있으며 13개 호텔급도 주말에만 만실이 이뤄졌고주중에는 84%의 투숙률을 보이는 것으로조사됐습니다.여수지역에 이처럼 빈방이 많은 것은숙박시설들이 투숙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해예약을 거부한데다 관램객들이빈방이 없을 것으로 보고 아예 다른 지역에투숙을 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2012-05-15
  • 통합진보당 광주도 엇박자
    부정선거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통합진보당이 광주에서도 계파별 입장차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국민참여당과 진보신당 출신의 비당권파인 임택, 윤난실 통합진보당 광주시당 공동위원장은 성명을 내고 실망을 안겨 드려 부끄럽고 죄송하다며 성찰하고 혁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민주노동당 출신의 당권파인 윤민호 공동위원장은 성명에서 빠졌고, 당권파인 전주연 광주시의원도 중앙당 당권파 입장을 두둔하는 자료를 내는 등 입장차를 드러냈습니다.
    2012-05-15
  • 낮 최고 19~24도, 밤사이 곳에따라 비
    내일 광주 전남지역은 구름 많이 낀 가운데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내일 낮 최고 기온은 19도에서 26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밤사이에는 대기불안정으로 곳에따라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해안을 중심으로는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0.5 ~2m로 일겠습니다.
    2012-05-15
  • 목포~제주 쾌속카훼리선 취항 연기(N)
    목포-제주를 2시간대에 운항할 수 있는 새 쾌속카훼리선 '퀸스타호' 취항이 엔진결함으로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여객 8백여명과 차량 2백대를 실을 수 있는 퀸스타호는 당초 오는 17일 취항을 앞두고 시험운항을 실시한 결과 엔진부분의 기계적 결함으로 정상적인 속도가 나지 않아 해외업체에 부품을 요청한 상탭니다. 선사측은 예약자들의 환불조치와 함께 석가탄신일이 낀 황금연휴 기간에는 기존에 운항중인 카훼리선 등 3척을 늘려 운항해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입니다.
    2012-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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