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세계 박람회 개막 나흘째인 오늘
개장이후 가장많은 4만여명의 관람객들이
찾아들었습니다
조직위는 아직까지 예상치에 미치지 못하고
있지만 이번 주말쯤이면 정상 궤도를
찾을 것이라며 조명을 받지 못한
박람회 컨텐츠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엑스포광장에 바다의 아름다움을 그린
우크라이나의 해상 쇼가, 천막극장에서는 비보이와 국악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국제관에서는 백여개 국가들이
곳곳에서 다양한 공연을 펼치고
자국의 전통 문화와 친환경 해양 기술을
자랑합니다.
특히 학생들의 체험학습 관람이 크게
늘면서 남극과 북극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후환경관과 세계 각국의 전시관들도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인터뷰-정가연-광주 운암중학교 2학년
인터뷰-유아름-창원시 남산고등학교 1학년
(C.G)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은
개장일 3만6천명, 13일 2만3천명,
14일 2만5천명, 오늘 3만8천여명으로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스탠드업-류지홍
조직위는 그동안 관람객이 예상보다
저조한 것은 박람회 볼거리에 대한
홍보가 부족한데다 개장 초기 혼잡을
피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인터뷰-조용환-여수박람회 홍보실장
조직위는 앞으로
미처 알리지 못한 박람회 컨텐츠 홍보와
고속철도 이용 관람객의 입장료 할인 혜택,
숙박, 교통 정보 제공등의 관람객 유인책을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조직위는 특히 전체 관람객 67%인
관광버스 이용 단체 관람객 대부분이
사전 예약이 불편한 노인들인만큼
자원봉사자들의 전시관 예약 지원도
보강하기로 했습니다.
kbc 류지홍입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5-01-09 21:15
'10대 여성 묻지마 살인' 박대성 1심서 무기징역 선고
2025-01-09 20:45
대설로 항공기 136편·여객선 77척 결항..아직 피해는 없어
2025-01-09 17:20
"추워도 너무 춥다"..강원도서 한랭질환 사망자 발생
2025-01-09 16:53
"운명을 알았나.." 도축장 실려 가던 젖소, 탈출 3시간 만 포획
2025-01-09 15:56
'제자 강제추행' 유명 프로파일러..징역 1년 6개월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