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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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 광산구 갈등 2차전...점입가경
    【 앵커멘트 】 광주시와 광산구의 갈등이 점입가경입니다. 광주시가 우레탄 트랙 철거에 이어 대형마트 휴업일 변경에 대해서도 감사에 착수하자 민형배 광산구청장이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것이라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광주시와 광산구청의 갈등이 2차전으로 접어들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시가 설을 앞두고 대형마트 휴무일을 이번 주 22일에서 28일로 변경하려다 취소한 광산구에 대해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우레탄 트랙 철거 예산을 놓고 광주시가
    2017-01-19
  • 표창원 의원, 광주서 토크 콘서트 열어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정농단 사태를 파헤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방향을 모색하는 토크 콘서트를 어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었습니다. 시민의 질문과 답변 형식으로 진행된 표의원의 토크콘서트는 이번 광주를 시작으로 앞으로 대구와 대전 부산으로 이어집니다.
    2017-01-19
  • 지방분권 개헌 목소리 봇물
    【 앵커멘트 】 최순실 국정농단사건을 계기로 국회를 중심으로 개헌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개헌은 권력구조 개편에 머물러서는 안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지방분권 개헌이 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서울방송본부 송도훈기잡니다. 【 기자 】 지방분권개헌국민행동과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그리고 지역의 신문과 방송협의회 등 12개 단체가 국회에서 지방분권 개헌 결의대회를 가졌습니다. 참석자들은 지금 대한민국이 겪고 있는 총체적 난국은 과도한 중앙집권과 이를 견
    2017-01-18
  • '호남행보' 반기문, "준비 부족"...새누리, 여수 수산시장 방문
    【 앵커멘트 】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이 이틀째 호남 행보를 이어갔지만, 민심을 제대로 파고들지는 못했다는 평갑니다. 새누리당 지도부도 여수 수산시장을 찾아 피해상인들을 위로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은 광주의 희생을 통해 얻은 민주주의를 더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싱크 :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 "광주와 호남은 우리나라 민주주의가 정착하는 데 큰 역할을 한 시발점이 되는 곳입니다." 하지만
    2017-01-18
  • 박원순 "민주당 친문당,소수정파가 독식" 비판
    박원순 서울시장이 민주당이 소수 정파에 의해 독식당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박 시장은 광주전남언론포럼 초청 토론회에서 소수 정파가 민주당을 장악해 지배 독식해 운영하고 있다며, 이런 정치 파벌적 당 운영으로는 국민에게 감동을 줄 수 없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특히 보수의 깃발을 든 후보가 제대로 서면 민주당이 반드시 승리한다는 보장이 없다며 공동경선과 공동정부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17-01-18
  • 반기문 전 총장, 5.18 묘지 참배 등 이틀째 호남행보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이 이틀째 호남행보를 이어갔습니다. 어제 진도 팽목항 등을 찾았던 반 전 총장은 오늘 오전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광주와 호남은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시발점이라며, 희생을 통해 얻은 민주주의를 더 계승하고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5.18묘역 참배에 이어 조선대에서 청년을 주제로 특강을 하고 오후에는 화재로 실의에 잠긴 여수 수산시장을 찾아 피해 상인들을 위로했습니다.
    2017-01-18
  • 더민주 광주시당, "5.18 발포명령자 공개하라"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5.18 민주화운동 당시 발포명령자를 공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더민주 광주시당은 최근 국과수의 '전일빌딩 법의학 감정서'로 인해 선량한 시민을 적으로 규정하고 학살하려 했던 시도가 증명됐다며, 군은 그간의 행동을 반성하고, 발포명령자를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광주시에 '진상규명 특위'를 설치할 것을 제안하고, 전일빌딩 등 5.18 기록 보존을 위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2017-01-18
  • 반기문, 오늘 5.18 민주묘역 참배
    【 앵커멘트 】 어제 진도 팽목항을 찾았던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오늘은 국립5.18민주묘역을 참배합니다. 5.18 묘역에서 어떤 정치적 메시지를 내놓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오늘 광주에서 반 전 총장은 첫 일정으로 국립5.18민주묘역을 찾습니다. 유력 대권 주자로서 5월 영령들 앞에 서는만큼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최근 턱받이와 퇴주잔 논란 등을 의식한 탓인지 어제 진도 팽목항에서는 광주전남과 관
    2017-01-18
  • 軍, 37년 동안 이어진 헬기 사격 진술 '외면'
    【 앵커멘트 】 5.18 당시 헬기에서 사격이 이뤄졌다는 시민들의 일관된 진술이 있었지만, 군은 지금까지도 외면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전일빌딩에 탄환이 남아있는지 국과수에 추가 조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CG 1980년 5월 당시 광주 대의동에서 문화재 매매를 하던 정 모 씨는 5월 21일 자신의 가게 2층 창문을 통해 헬기에서 기관총을 쏘는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CG 헬기 소리가 멀어진 뒤에는 옆 건물 다방 주방장이 헬기에서 쏜 총에 맞아 머리에
    2017-01-17
  • 국민의당 새 지도부 총출동...너도나도 민심 잡기
    【 앵커멘트 】 국민의당 새 지도부가 여수수산시장 화재 현장에 총출동했습니다. 여*야 대선 주자들의 발걸음도 이어졌습니다. 피해 상인들은 정치인들의 방문이 실제적인 도움이 되길 바랐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최근 당 대표에 선출된 박지원 의원과 주승용 원내 대표 등 국민의당 지도부와 대선 후보인 안철수 의원이 여수 화재 현장에 총출동했습니다. ▶ 인터뷰 : 박지원 / 국민의당 대표 - "복구*피해 보상 등 여러 가지 재건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대의 노력
    2017-01-17
  • 반 전 총장 첫 호남 행보.. 호남 언급 없어
    【 앵커멘트 】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첫 호남 행보에 나섰습니다. 반 전 총장은 기대와는 달리 호남 방문의 의미나 메시지를 전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1박 2일 일정으로 광주전남을 찾은 반기문 전 총장의 첫 행선지는 진도 팽목항이었습니다. 분향을 마친 반 전 총장은 미수습자 가족들을 만나 조속한 인양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반기문 / 전 유엔 사무총장 - "처음으로 와보려고 마음을 먹고, 좀 늦었습니다만 이
    2017-01-17
  • 광주시, 수돗물 급수공사비 5년 만에 인상
    광주에서 수돗물 공급을 받기 위해 배관을 연결하는 급수공사비가 5년 만에 인상됩니다. 광주시는 다음달부터 급수공사비를 일반주택은 계량기 지름에 따라 평균 4.1%, 공동주택은 전용면적에 따라 평균 16.7%를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전용면적 60제곱미터 미만의 소형 아파트는 그동안 대형 아파트와 같은 비용이 들었지만, 이번 급수공사비 조정으로 19% 정도 인하될 전망입니다.
    2017-01-17
  • 국민의당 여수수산시장 화재현장 방문
    국민의당 새 지도부가 화재 피해를 입은 여수수산시장에 총출동했습니다.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와 안철수 전 대표는 오늘화재가 난 여수수산시장을 둘러본 뒤 상인들을 위로하고, 정확한 피해 규모와 지원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중국에서 귀국한 윤장현 광주시장도 여수수산시장을 찾아 여수에 파견한 긴급지원반의 활동을 살펴본 뒤 추가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7-01-17
  • 유승민 "한국사회 문제 해결할 지도자 되겠다"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이 한국 사회의 문제를 해결할 지도자 되겠다며 사실상 대권 도전을 선언했습니다. 유 의원은 광주에서 열린 광주전남언론포럼 초청 토론회에서 "한국 사회의 문제를 머리와 가슴으로 공감하고, 국민과 소통할 수 있는 사람이 대통령이 돼야한다"며 이런 지도자로 자신이 적합하다는 판단에 따라 대권 도전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탄생에 기여하고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지낸 정치인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며 사과의 뜻도 내비쳤습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7-01-17
  • 문재인 부인 김정숙, 6개월재 매주 광주 방문
    문재인 민주당 전 대표의 부인인 김정숙씨가 6개월째 광주를 찾고 있습니다. 김정숙씨는 지난해 추석 이후부터 지금까지 매주 화요일 1박2일 일정으로 광주 지역 경로당과 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각계 각층의 시민들을 만나 다양한 민심을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씨의 지속적인 광주 방문은 지역에 존재하는 이른바 반문 정서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으로 풀이됩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7-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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