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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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아파트 경비노동자 부당 대우 '여전'
    아파트 경비노동자들이 여전히 부당 대우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광역시비정규직지원센터가 지난해 11월부터 두 달 동안 아파트 경비노동자 212명을 대상으로 노동조건과 인권 현황에 관한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최저임금 인상분을 반영하지 않으려고 휴게시간이 연장됐다는 응답자가 32%나 됐습니다. 또 응답자의 30%가 입주민들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은 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
    2017-01-11
  • 민주, 대선 룰 마련 착수..'호남 잡아라'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대선 경선 룰 준비에 착수한 가운데, 국민의당은 개편대회를 통해 조직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특히 두 당은 경선 룰과 연대론 등으로 당내 갈등을, 당 밖으로는 호남 민심을 두고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대선 경선 룰 논의를 위한 당헌당규강령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대선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설 연휴 전 예비후보 등록을 마무리하고 늦어도 3월에는 당 대선 후보를 확정할 계획입니다.
    2017-01-11
  • 광주 산하기관장 최소 6명 사직서 수리될 듯
    【 앵커멘트 】 윤장현 광주시장이 사직서를 제출한 9명의 산하기관장 중 최소 6명을 교체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젊고 전문성 있는 인재를 등용해 혁신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건데, 성공할 것인지는 두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시 산하기관과 출자출연기관장 등 9명의 사직서가 모두 제출됐습니다. 사직서는 대부분 수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CG 최근 윤장현 시장이 직접 6명을 수리하겠단 뜻을 내비친데다 정무라인에서도 임기가 남지 않은 이
    2017-01-10
  • 광주시, '국민의례 규정' 수정 건의
    광주시가 최근 행정자치부가 개정한 '국민의례 규정'을 수정해달라고 공식 요청했습니다. 광주시는 행자부에 공문을 보내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국민의례 규정’ 제7조 2항의 내용을 '행사 주최자는 행사 성격에 따라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민주영령 이외에 묵념 대상자를 추가할 수 있다'로 바꿔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그동안 광주시는 지난 1일 개정된 국민의례 규정이 '시대착오적인 발상'이라며 강력히 반발해 왔습니다.
    2017-01-10
  • 광주시의회 청사 게양대서 새마을기 철거
    광주시의회가 새마을기를 걸지 않기로 했습니다. 광주시의회는 3차례에 걸쳐 의견을 수렴한 끝에 1994년 이후 자율화된 이후에도 관행적으로 게야해왔던 새마을기를 내걸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현재 16개 전국 광역시*도의회 가운데 7곳에서 새마을기를 게양하지 않고 있습니다.
    2017-01-10
  • 국민의당 최경환 '양원제 통한 지역분권형 개헌' 주장
    광주북을이 지역구인 국민의당 최경환 의원이 상원과 하원으로 의회를 나누는 양원제 개헌 실시를 주장했습니다. 최 의원은 "수도권 중심주의 국가를 개편해 지역균형발전을 강화하고, 지역분권을 제도화하는 방안이 모색돼야 한다"며, "시·도별 지역성을 대표할 수 있는 상원을 설치하는 양원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kbc 광주방송 신익환 기자
    2017-01-10
  • 내일포럼과 국민주권개혁회의 공동토론회 개최 관심
    대권 주자인 안철수의원과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의 지지모임이 공동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의 싱크 탱크인 '광주 내일포럼'과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진영의 국민운동기구인 '국민주권개혁회의 광주본부'는 광주시의회에서 토론회를 갖고 결선투표제와 우리의 선택권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습니다. 두 단체는 공통관심사에 대한 토론회 일뿐이라며 정치적 해석을 경계했지만, 대권 후보인 안철수와 손학규 지지단체의 공동 개최라는 점에서 관심을 받았습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7-01-10
  • 광주동물보호소 새 위탁기관 결정
    광주동물보호소를 운영할 새 위탁기관이 결정됐습니다. 광주시는 5차례 공모를 거친 끝에 사단법인 광주동물보호협회 '위드'가 이전 위탁기관의 잔여기간인 올 1년 동안 보호소 운영을 맡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유기동물의 보호와 관리, 진료, 입양동물 등록 등의 업무를 하는 보호소에 인건비와 사료비, 운영비 등으로 3억 4천만 원을 지원합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2017-01-10
  • 내일포럼과 국민주권개혁회의 공동토론회 개최 관심
    대권 주자인 안철수의원과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의 지지모임이 공동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의 싱크 탱크인 '광주 내일포럼'과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진영의 국민운동기구인 '국민주권개혁회의 광주본부'는 광주시의회에서 토론회를 갖고 결선투표제와 우리의 선택권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습니다. 두 단체는 공통관심사에 대한 토론회 일뿐이라며 정치적 해석을 경계했지만, 대권 후보인 안철수와 손학규 지지단체의 공동 개최라는 점에서 관심을 받았습니다.
    2017-01-10
  • 광주시 감사위-광산구, 우레탄 운동장 비용부담 '갈등'
    【 앵커멘트 】 기준치를 훨씬 웃도는 납성분이 검출된 학교 운동장 우레탄 트랙 철거를 둘러싸고 광주시 감사위원회와 광산구가 날선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감사위가 재난안전관리기금을 사용한 건 부당하다며 처분을 내렸는데, 광산구는 주민 안전에 직결된 선제적 조치였다며 강경 대응하겠다고 벼르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시 감사위원회가 내놓은 광산구에 대한 종합감사 결괍니다. CG 학교 운동장 우레탄 트랙 철거에 부당하게 재난안전관리기금을 사용했다며, 광산구에 대한
    2017-01-09
  • '헬기 사격' 규명하는 첫 정부 보고서 발표 임박
    5*18 당시 헬기 사격 여부를 가릴 광주 전일빌딩 내 총탄 흔적에 대한 최종보고서가 이르면 내일(10) 나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전일빌딩 안팎에서 발견된 150개의 총탄 흔적에 대한 최종 분석 결과를 이르면 내일 (10) 광주시에 통보할 예정인데, 총탄 자국의 탄흔 크기와 형태, 사격 높이와 방향 등의 분석 내용이 보고서에 실릴 것으로 보입니다. 국과수가 헬기 사격 가능성을 보고서에 공식화하면 이는 5·18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의 헬기 사격 여부를 규명하는 최초의 정부 기록이 됩니다.
    2017-01-09
  • '묵념 통제' 논란 계속..행자부 "훈령 고치겠다"
    정부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게만 묵념 대상을 한정하도록 국민의례 규정을 바꾼 것을 놓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훈령을 고치겠다'며 한 발 물러섰습니다. 오늘 국회에서 열린 안전행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위원들은 "정부의 묵념 통제는 국론을 분열시키는 조처"라며 조속한 훈령 개정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행정자치부는 "관행적인 조처였을 뿐 통제하거나 제한하려는 취지는 아니었다"며, "의견 수렴을 거쳐 관련 훈령을 고치겠다"고 밝혔습니다.
    2017-01-09
  • '묵념 통제' 비난..행자부 "훈령 고칠 것"
    【 앵커멘트 】 정부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게만 묵념 대상을 한정하도록 국민의례 규정을 바꾼 것을 두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에서 여야 위원들의 비난이 거세자 결국 행정자치부는 '훈령을 고치겠다'며 한 발 물러섰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의 올해 첫 전체회의. 최근 정부가 발표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외에는 묵념 대상자를 추가할 수 없다'는 내용의 국민의례 규정 문제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국민의당 권
    2017-01-09
  • 광주시선관위, 대선 공정선거지원단 9명 모집
    광주시 선거관리위원회가 제 19대 대통령선거를 지원할 '공정선거지원단원'을 모집합니다. 광주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올바른 선거문화 정착을 위한 정치관계법 안내와 위법행위 예방활동을 펼칠 공정선거지원단원 9명을 오는 13일까지 모집합니다.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오는 2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고, 선발된 공정선거지원단원은 다음달 1일부터 활동에 들어갑니다.
    2017-01-09
  • 광주시 감사위, 5.18 기념재단 감사 착수
    광주시 감사위원회가 3년 만에 5.18 기념재단에 대한 감사에 착수합니다. 시 감사위는 5.18 기념재단이 계약직 직원을 채용하며 초단기 계약을 맺거나 시간외 수당 등을 늑장지급해 민원이 잇따랐다며, 재단의 업무 전반에 대해 감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5.18 기념재단은 해마다 국비 24억 원 가량과 시비 4~5억 원을 지원받고 있습니다.
    2017-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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