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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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신청
    무등산권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정 받기 위한 신청서가 제출됐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1,051㎢ 면적의 무등산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정 받기 위한 영문신청서를 프랑스 파리에 있는 유네스코본부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유네스코에서는 신청서 검토와 서류 심사, 현장평가를 거쳐 2018년 4월 유네스코 이사회에서 최종 인증 여부를 결정합니다.
    2016-11-29
  • 한국베트남학회, 남중국해 영유권 문제 논의
    베트남과 중국이 갈등을 빚고 있는 남중국해 영유권 문제에 대해 논의하는 학술대회가 곡성에서 열렸습니다. 한국베트남학회는 곡성군 오곡면 덕양서원에서 추계 국제학술대회를 열고, 남중국해 영유권 문제로 베트남과 중국이 갈등을 빚으면서 국제 평화가 위협받는 상황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또 한국과 베트남이 외교관계를 정상화한 지 24년이 흐른 지금 양국의 우호관계를 강화하고 동반자적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16-11-29
  • 거리에 촛불' 집에 '현수막'...광주는 민주화 성지
    【 앵커멘트 】 검찰의 대면 조사를 거부한 박근혜 대통령 대한 퇴진 압력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가 탄핵 정국의 분수령이 되고 있습니다. 모레와 다가오는 주말에도 광주 금남로에서 대규모 촛불집회가 예정돼 있고 대학가 동맹 휴업과 농민회도 대통령 퇴진 연대에 나섭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금남로 5*18 민주광장엔 주말마다 촛불이, 아파트엔 현수막이 내걸렸습니다. 거리에선 대통령 퇴진 서명에 동참하는 시민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2016-11-28
  • 전일빌딩 리모델링 사업비 심의 진통
    안전진단 조작 의혹이 제기된 전일빌딩의 리모델링 사업 예산 심의가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광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광주시가 제출한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전일빌딩 리모델링 사업 예산 11억 원에 대해 위원들이 이견을 보이자 심의를 중단하고, 내일(29일) 다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전일빌딩은 지난 2013년 안전진단결과에서 D등급을 받았지만, 안전 보강이 안 된 상태에서 같은 업체가 2015년 실시한 진단에서는 C등급이 나오면서 안전진단 조작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2016-11-28
  • 상무소각장 폐쇄 한 달 앞으로...대체 열원 '난항'
    【 앵커멘트 】 광주 상무소각장 폐쇄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지만, 대체열원 확보는 여전히 안갯속입니다. 폐쇄가 결정된 지 3년이 지나도록 대안을 내놓지 못한 채 허송세월 하면서 수십억 원의 혈세만 낭비하게 됐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양과동에 만들어진 가연성 폐기물 연료화 시설, SRF 시설이 이번 주 준공됩니다. 다음 달 중순까지 사용승인 절차를 마무리 지으면, 가동 15년이 된 상무소각장은 그에 맞춰 폐쇄될 예정입니다. ▶ 인터뷰 : 김준석 / 광주시 폐기물관리 담당
    2016-11-28
  • 해 넘긴 광주시 예산 1천억 원...국비 반납도 179억
    올해 사용하지 못하고 해를 넘긴 광주시 예산이 천억 원을 넘고 있습니다. 광주시 예산결산위원회는 광주시가 명시이월한 예산액이 100건 940억 원에 이르고, 특히 어렵게 확보한 국비를 정상적으로 사업 진행하지 못해 반납해야 할 국비가 179억 원에 달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국비 반납 항목 중에는 저소득층에게 문화 향유기회를 주기 위한 예산 4억 7천만 원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나타나 광주시의 졸속 행정이 도마에 오르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6-11-28
  • 광주시 조직개편, 수영본부*군공항 이전단 신설
    광주시가 세계수영대회와 광주 군공항 이전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조직 개편에 나섭니다. 광주시는 오는 2019년 개최되는 세계수영대회를 지원하기 위해 2과 4팀 체제의 본부를 신설하고, 군공항 이전을 추진할 군공항 이전추진단을 만드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조직 개편을 단행합니다. 그동안 총액 인건비 기준으로 정원이 70명이나 초과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전체 정원도 30명 줄이기로 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6-11-28
  • 광주시, 2020년까지 친환경 쌀 생산단지 1500ha 조성
    광주시가 농가 소득을 늘리고, 학교에서 필요로하는 친환경 인증 쌀을 자급하기 위해 친환경 인증 쌀 생산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오는 2020년까지 43억 원을 들여 친환경 쌀 생산단지 1,500 헥타르를 조성하는 내용의 친환경 인증 쌀 생산단지 조성 4개년 계획을 세우고, 당장 내년부터 단지 조성을 위해 필요한 우령이와 쌀겨, 친환경 비료 등 친환경 농자재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지난해를 기준으로 친환경 인증 쌀은 일반 쌀과 20kg 가마당 만 7천 원 이상 가격 차이가 나는데, 광주시의 친환경 벼 재배면적은
    2016-11-28
  • 해 넘긴 광주시 예산 1천억 원...국비 반납도 179억
    올해 사용하지 못하고 해를 넘긴 광주시 예산이 천억 원을 넘고 있습니다. 광주시 예산결산위원회는 광주시가 명시이월한 예산액이 100건 940억 원에 이르고, 특히 어렵게 확보한 국비를 정상적으로 사업 진행하지 못해 반납해야 할 국비가 179억 원에 달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국비 반납 항목 중에는 저소득층에게 문화 향유기회를 주기 위한 예산 4억 7천만 원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나타나 광주시의 졸속 행정이 도마에 오르고 있습니다.
    2016-11-28
  • 광주시 조직개편, 수영본부*군공항 이전단 신설
    광주시가 세계수영대회와 광주 군공항 이전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조직 개편에 나섭니다. 광주시는 오는 2019년 개최되는 세계수영대회를 지원하기 위해 2과 4팀 체제의 본부를 신설하고, 군공항 이전을 추진할 군공항 이전추진단을 만드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조직 개편을 단행합니다. 그동안 총액 인건비 기준으로 정원이 70명이나 초과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전체 정원도 30명 줄이기로 했습니다.
    2016-11-28
  • 예산 확정 코앞..탄핵정국 국회의원 뒷짐
    【 앵커멘트 】 내년도 예산안의 법정 처리 시한이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탄핵안 처리와 맞물리면서, 지역 국회의원들이 예산 확보에 사실상 손을 놓고 있습니다. 호남 구애 경쟁을 펼쳤던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도 탄핵 정국 속 주도권 경쟁에만 집중하면서, 당 차원에서의 호남 예산 챙기기에 뒷짐을 지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4백조 원에 달하는 내년도 예산안의 법정 처리 시한은 다음 달 2일. 일단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법정 처리 시한을 지키겠단 입장이지만, 탄핵 소추안 의
    2016-11-28
  • 광주시, 2020년까지 친환경 쌀 생산단지 1500ha 조성
    광주시가 농가 소득을 늘리고, 학교에서 필요로하는 친환경 인증 쌀을 자급하기 위해 친환경 인증 쌀 생산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오는 2020년까지 43억 원을 들여 친환경 쌀 생산단지 1,500 헥타르를 조성하는 내용의 친환경 인증 쌀 생산단지 조성 4개년 계획을 세우고, 당장 내년부터 단지 조성을 위해 필요한 우령이와 쌀겨, 친환경 비료 등 친환경 농자재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지난해를 기준으로 친환경 인증 쌀은 일반 쌀과 20kg 가마당 만 7천 원 이상 가격 차이가 나는데, 광주시의 친환경 벼 재
    2016-11-28
  • "촛불집회 뿌리는 광주정신" 야권 대선주자 호남서 해법 모색
    【 앵커멘트 】 야권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 정국에 돌입한 가운데 유력 대선주자들이 잇따라 광주전남을 찾아 '호남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촛불집회의 뿌리는 광주정신이라며, 탄핵 여론 확산에 주력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안철수 전 국민의당 공동대표는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촛불집회를 시민혁명으로 규정했습니다. 이 시민혁명은 광주정신의 연장이라며, 단순히 대통령을 바꾸는 데 그칠 게 아니라 이번 기회에 정의와 상식의 국가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
    2016-11-28
  • "촛불집회 뿌리는 광주정신" 야권 대선주자 호남서 해법 모색
    【 앵커멘트 】 야권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 정국에 돌입한 가운데 유력 대선주자들이 잇따라 광주전남을 찾아 '호남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촛불집회의 뿌리는 광주정신이라며, 탄핵 여론 확산에 주력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안철수 전 국민의당 공동대표는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촛불집회를 시민혁명으로 규정했습니다. 이 시민혁명은 광주정신의 연장이라며, 단순히 대통령을 바꾸는 데 그칠 게 아니라 이번 기회에 정의와 상식의 국가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
    2016-11-27
  • 흑산도 등 전남 18개 곳 '박근혜 퇴진' 촛불 집회
    전남지역 곳곳에서도 촛불 집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목포 평화광장과 여수 신기동 부영 사거리 등 전남지역 18곳에서는 많은 지역민들이 모여 촛불을 들고 행진을 벌이며, 박근혜 퇴진과 하야를 외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가장 서쪽의 섬 흑산도에서도 주민 100여 명이 모여 촛불집회를 진행중입니다.
    2016-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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