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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지역의원, 예산정책간담회 열어
    본격적인 국회 예산 심의를 앞두고 광주시와 광주지역 국회의원들이 예산정책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윤장현 광주시장과 광주 국회의원들은 오늘 국회 의원회관에서 간담회를 열고, 예산 확보를 위한 대책 등을 논의했습니다. 현재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광주시 예산은 1조 7,664억 원으로, 당초 목표 2조 1,832억 원 대비 80.9%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2016-10-14
  • 광주 광산업 추락...고부가가치 산업 전환 안 돼
    【 앵커멘트 】 광주의 전략산업이었던 광산업이 해가 갈수록 쇠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전체 지원 예산은 늘고 있지만, 정작 필요한 원천기술 개발 지원은 줄면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전환은 요원하기만 합니다. 보도에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광산업은 최근 몇 년 새 급격히 추락하고 있습니다. CG 지난 2011년 360개가 넘었던 광산업 업체가 지난해 288개까지 줄었고, 매출액도 최근 몇 년 새 2조 2천억 원으로 떨어졌습니다. 지역 광산업 업체의 40%에
    2016-10-13
  • 광주 마을분쟁센터 개소 1년 115건 화해
    개소 1년을 맞은 광주 마을분쟁센터가 이웃 간 생활 갈등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광주마을분쟁해결센터는 지난 1년 동안 138건의 생활분쟁을 접수해 85%에 이르는 115건을 해결해 이웃 간 관계회복은 물론 주민자치 활성화에도 한몫을 했습니다. 접수된 분쟁은 층간 소음이 60건으로 가장 많았고, 생활 누수 20건, 주차 13건, 애완견 소음 12건 등이었습니다.
    2016-10-13
  • 광주,전남, 국가연구개발 예산 급감..부산 경남 1/10
    광주, 전남의 국가 연구개발 예산 지원 비중이 갈수록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정 의원이 산업기술평가관리원의 시도별 국가연구개발 예산지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 2012년 1.7%였던 광주지역 연구개발예산 비중이 지난해에는 1%까지 떨어졌고 전남은 0.5%에서 0.2%로 떨어졌습니다. 반면, 경남은 지난해 7.2%로 두 배 이상 급증했고, 부산도 4.1%까지 상승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백지훈 기자
    2016-10-13
  • 한빛원전, 위험한 작업 '하청*비정규직' 떠맡겨
    【 앵커멘트 】 최근 5년간 한빛원전 안전사고 현황을 살펴봤더니, 사고로 인한 사망자와 부상자 모두 하청업체 직원이었고, 비정규직의 방사선 피폭량도 정규직보다 8배나 높았습니다. 특히, 한빛원전의 비정규직 비율은 전국 원전 중 가장 높아 위험의 외주화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CG1) 최근 5년간 전국의 원자력발전소에서 발생한 사고 81건 가운데 88%에 해당하는 71건은 하청업체 사고였습니다. (CG2) 사고로 인한 사상자도 전체 92명
    2016-10-13
  • 광주 하수관거정비사업, 사업비 없어 중단
    광주지역 하수관거정비사업이 사업비를 마련하지 못해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의회 문상필 의원은 광주시가 지난 2005년부터 계획을 수립해 33개 지역에 대한 하수관거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2011년 6번째 사업을 완료한 뒤엔 공사가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광주시는 하수처리시설 위탁비 등 경직성 경비가 해마다 들어가고 있는데다 극락천 하수로정비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어 나머지 사업비 1조 6천억 원을 마련하기 어렵다고 해명했습니다.
    2016-10-13
  • 광주 광산업, 지원액 늘어도 업체 수ㆍ매출 하향세
    광주 광산업에 지원되는 예산은 꾸준히 늘고 있지만, 업체 수나 매출은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의회 김옥자 의원은 지난 2012년 70억 원이던 광산업 지원액이 올해는 203억으로 크게 늘었지만, 업체 수와 매출은 2013년 360곳과 2조 7천억 원으로 최고를 기록한 뒤 급감해 지난해에는 288곳, 2조 2천억 원까지 추락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광주에서 성장한 광산업 중견기업들이 광주를 떠나면서 일자리가 감소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2016-10-13
  • 광주*전남 주요 시설물 'D등급' 이하 14개
    긴급한 보수·보강이 필요한 D등급 이하 진단을 받은 전국의 주요 건물 52개 중 14개가 광주·전남지역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위 소속 국민의당 주승용 의원이 시설안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즉각 사용을 금지하거나 긴급한 보수·보강이 필요한 D등급 이하 건물은 광주 2개, 전남 12개로 조사됐습니다. 광주는 송산교와 운림중학교 옹벽이, 전남은 광양항 낙포부두와 근로복지공단 순천병원 등이 D등급을 받았습니다.
    2016-10-13
  • 광주전남연구원 "송정역시장 갈림길"
    전통시장 리모델링 사업으로 꼽히는 광주 1913 송정역 시장이 성공이냐 실패냐의 갈림길에 서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광주전남연구원이 내놓은 보고서에서 지난 4월 리모델링을 통해 재개장한 1913 송정역시장은 매출액이 재개장 전보다 두 배 상승하고 평일 평균 방문객도 3배나 늘 정도로 성공했지만, 신규 점포의 95%를 차지하는 임차인과 건물주 간 임대료를 둘러싼 갈등이 커질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건물주와 임차인, 지자체가 체결한 '임대료 상승방지협약'도 효과가 의문시 된다며 임대료 해결 여부가 성공과 실패
    2016-10-12
  • 이낙연 전남지사 '대권 도전 가능성' 시사
    이낙연 전남지사가 대선 출마 가능성과 손학규 전 대표의 지원 의사를 동시에 밝혀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지사는 최근 모 일간지의 대권 도전 보도와 관련해 "대권 도전을 언제하겠다는 준비는 돼 있지 않지만, 만약 부름이 있다면 준비는 갖추고 있어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공부하고 있다"며 대권 도전 가능성을 나타냈습니다. 손학규 전 대표에 대한 지원 여부에 대해서는 "손 전 대표의 향후 정치행보에 따라 당원 신분인 자신의 한계가 있을 수 있지만 어떻게든 도와야 한다는 생각은 가지고 있다며 지원 의사도
    2016-10-12
  • 총인시설 준공 과정도 특혜 '의혹'..130억 혈세 줄줄
    【 앵커멘트 】 4년 전 광주시 공무원과 건설 관계자 등이 무더기로 사법처리된 총인시설 입찰 비리 사건 기억하실텐데요. 입찰뿐만 아니라 준공과정에서도 시공사에 특혜를 줘 25년간 130억 원의 혈세가 낭비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총인시설 입찰 담합 과정 비리로 건설사 관계자와 공무원 등 25명의 사법 처리. ------------------ 총인시설은 이런 입찰 과정뿐만 아니라 준공 과정에서도 특혜가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2016-10-12
  • 광주 문화전당 앞 '썰매장', 전일빌딩엔 '전망대' 설치
    문화의전당 앞 5*18민주광장에 썰매장과 스케장이 설치되고 전일빌딩 옥상에 도심 전망대가 들어섭니다. 광주시는 5*18 민주 광장을 명소화하기 위해 겨울에는 썰매장과 스케이트장을, 평상시에는 LED를 활용한 명품 빛거리로 꾸미고, 전일빌딩 옥상에는 도심 전망대를 설치해 국립 아시아문화전당과 시너지 효과를 내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5*18 민주광장에서 개최되는 지역 프린지페스티벌을 영국 에든버러 축제에 버금가는 아시아 대표 축제로 만들겠다는 계획도 내놨습니다
    2016-10-12
  • 광주시 민간단체 보조금 방만 운영
    광주시가 민간단체에 지원하는 보조금이 방만하게 운영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광주시의회 조세철 의원은 지난해 민간단체에 지원한 지방보조사업 452개, 예산 726억 원 중 성과한 미흡한 42개 사업에 26억 원의 예산이 들어갔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성과가 미흡하거나 유사 중복사업에 대해서는 지원을 감축하거나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16-10-12
  • 광주시 구간 경계조정 본격화...내년 초 용역
    광주시가 자치구 간 경계조정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광주시는 도심 공동화와 자치구 간 인구 불균형 해소, 주민 편익제공 차원에서 구간 경계조정이 필요하다고 보고,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된 경계조정을 위해 내년 초 연구용역을 발주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또 시의회와 공동 보조를 맞추기 위해 가칭 자치구 간 경계조정 특별위원회 설치를 제안했습니다.
    2016-10-12
  • '쪽지예산' 김영란법 위반?..지역의원 '혼란'
    【 앵커멘트 】 국회의원들이 예산안 심사 막판에 끼워넣는 지역구 민원 예산, 이른바 '쪽지예산'은 국회의 오랜 관행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같은 '쪽지예산'을 두고, 김영란법에 저촉된다는 기획재정부와 위반되지 않는다는 권익위원회의 입장이 엇갈리면서, 예산심의를 앞둔 지역 의원들도 혼란스러워하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CG1) 광주시와 전남도의 올해 예산은 1조 7,332억 원과 5조 5,884억 원으로, 당초 정부예산안보다 각각 657억 원과 1,754
    2016-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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