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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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의료산업 급성장...의료교류ㆍ의료관광 '활로'
    광주 의료산업이 급성장하며 지역 경제의 새로운 효자산업으로 떠올랐습니다. 광주의 생체 의료소재 부품산업은 지난 2002년 2개 업체에서 지난해 말 172개 업체로 크게 늘었고 매출액도 2억 원에서 2,372억 원으로 급성장 했습니다. 의료산업이 성장하면서 지역 병원들은 몽골 의료교류의 물꼬를 텄고, 지난해 외국인 환자 2천7백여 명을 유치하는 등 의료관광도 점차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2016-10-03
  • 전일빌딩 리모델링 뒷돈 챙긴 공무원 고발
    광주시가 전일빌딩 리모델링 사업과 관련해 업체로부터 뒷돈을 챙긴 공무원들을 고발했습니다. 광주시는 감사 결과 전일빌딩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면서 용역회사로부터 수백만 원을 받아 챙긴 사실이 드러난 광주시 4급 서기관 1명과 6급 직원 등 2명에 대한 고발장을 광주지검에 접수했습니다. 광주시 감사위원회는 이들이 지난 8월 용역 업체로부터 5백만 원을 받았다가 조사가 시작되자 되돌려준 것을 확인하고, 광주시에 이들을 중징계 의결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2016-09-30
  • 광주 시정 휘청... 행정 마비 우려
    【 앵커멘트 】 광주시청을 대상으로 한 검찰의 압수수색과 공무원들의 줄소환으로 민선6기 광주 시정이 휘청이고 있습니다. 당장 다음달 10일에 국정감사가 열리고 뒤이어 행정사무감사도 잡혀 있지만 공무원들이 일손을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공무원 사회의 분위기가 꽁꽁 얼어 붙으면서 사업 발주 등 산적한 현안 사업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시청에서 만난 공무원들의 표정은 검찰 수사가 미칠 파장으로 걱정이
    2016-09-30
  • '장보고 한상 어워드' 시상식 국회서 열려
    '장보고 한상 명예의 전당 어워드' 시상식이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장보고 한상 명예의 전당 어워드'는 해상 민간무역을 주도했던 장보고 청해진 대사의 개척과 도전정신을 알리는 상으로, 우리나라 경제, 문화영토 확장에 기여한 재외동포 기업가 3명이 수상했습니다.
    2016-09-30
  • 노후관 교체사업, 지역 차별 '심각'
    【 앵커멘트 】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가 실시하는 노후관 개량사업의 지역 차별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수자원공사는 최근 5년간 수도권 노후관 개량사업에 835억 원을 투입한 반면, 재정자립도가 꼴찌 수준인 전남에는 19억 원만 썼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최근 7년간 한국 수자원공사가 전국적으로 실시한 노후관 개량실적은 188.3km. (CG1) 이 가운데 수도권이 65.6km, 경남 59km였던 반면, 전남은 겨우 0.
    2016-09-30
  • 전남지역 국가 어항 93%, 내진 설계 안 돼
    전남지역 국가 어항 시설물의 93%에 내진 설계가 안 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은 전남도 국정감사에서 "전남에 있는 국가 어항 시설물 286곳 가운데 내진 설계가 돼 있는 시설물은 20곳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위 의원은 "내진 설계가 안된 266곳 중 내진 성능평가를 한 시설물은 21곳이고 나머지 245곳은 성능평가조차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송도훈 기자
    2016-09-30
  • 수자원공사, 전남서 4천억 수돗물 팔고 투자는 19억 원
    수자원공사가 최근 5년간 전남에서만 4천 6백억 원의 수돗물 매출을 거둬들이고도, 노후관 개량에는 고작 19억 원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위 소속 국민의당 최경환 의원이 수자원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남의 노후관 개량투자 실적은 19억 원으로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충청과 경북에는 각각 690억 원과 경북 237억 원이 투자됐습니다. kbc 광주방송 신익환 기자
    2016-09-30
  • 광주*전남, 내진보강 투자 '인색'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지진 발생에 대비한 내진보강 투자에 인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안행위 소속 새누리당 황영철 의원이 국민안전처로부터 받은 광역 지자체 1단계 내진보강 추진 실적에 따르면, 광주는 투자금액 대비 투자율이 2.7%, 전남은 2.3%에 불과했습니다. 광주는 최근 5년간 14곳에 18억 1천만 원을, 전남은 36곳, 31억 원을 투입하는데 그쳤습니다. 반면, 제주는 26.8%로 가장 높았고 서울과 충북이 각각 15.6%와 13.6%로 뒤를 이었습니다. kbc 광주방송 신익환 기자
    2016-09-30
  • 수공, 전남서 4천억 수돗물 팔고 19억만 투자
    수자원공사가 최근 5년간 전남에서만 4천 6백억 원의 수돗물 매출을 거둬들이고도, 노후관 개량에는 고작 19억 원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위 소속 국민의당 최경환 의원이 수자원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남의 노후관 개량투자 실적은 19억 원으로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충청과 경북에는 각각 690억 원과 경북 237억 원이 투자됐습니다.
    2016-09-30
  • 광주*전남, 내진보강 투자 '인색'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지진 발생에 대비한 내진보강 투자에 인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안행위 소속 새누리당 황영철 의원이 국민안전처로부터 받은 광역 지자체 1단계 내진보강 추진실적에 따르면, 광주는 투자금액 대비 투자율이 2.7%, 전남은 2.3%에 불과했습니다. 반면, 제주가 26.8%로 가장 높았고 서울과 충북이 각각 15.6%와 13.6%로 뒤를 이었습니다.
    2016-09-30
  • 전남, 1억 원 이상 고소득 어가 3년새 3백여 세대 ↓
    "전남 1억 원 이상 고소득 어가 3년새 14%, 3백9세대 감소" 전남지역의 1억원 이상 고소득 어가가 3년 새 300여 세대나 감소했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권석창 의원은 전남도 국정감사 자료에서 "전남도의 1억 원 이상 고소득 어가는 2012년 2천258세대, 2013년 2천234세대, 2014년 2천73세대, 지난해에는 1천949세대로 2천 세대 선이 무너지는 등 해마다 줄어 3년 새 13.7%, 309세대가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득별 어가 수는 1억 원 이상 2억 원 미만
    2016-09-30
  • 광주시 정무라인 5명 사의.. 인적쇄신 급물살
    광주시청 정무라인 5명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그동안 윤장현 광주시장의 정무를 도와온 비서실장과 참여혁신단장, 사회통합추진단장, 정무특보, 그리고 비서관 등 5명은 광주 시정에 더 이상의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일괄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일괄사의 표명은 광주시장이 김용구 전 정책자문관의 검찰 수사로 인한 사과문을 내놓으면서 인적 쇄신을 약속하자 윤 시장의 정치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2016-09-30
  • 'SRT' 호남선 최대 40편..총 86편 운행
    【 앵커멘트 】 수서발 고속철도 SRT가 오는 12월 개통됩니다. 최대 40편이 운행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기존 KTX까지 합치면, 호남선 고속철도는 하루에 모두 86편으로 크게 늘어날 전망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수서발고속철도 'SRT'의 출발역인 서울 수서역입니다. 서울 수서에서 출발해 광주송정역을 지나 목포까지 운행하는 SRT는 다음 달 시범운행을 거쳐, 오는 12월 초 정식 개통될 예정입니다. 가장 큰 관심은, 과연 SRT 호남선이 몇 편이나 운행되는
    2016-09-29
  • [더불어]주민들이 직접 단편영화 만들며 마을공동체 복원
    【 앵커멘트 】 광주 곳곳에서 주민들이 나서 마을공동체를 복원해내는 사업들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데요, 한 마을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모습을 담은 단편영화를 만들며 마을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우연히 치매에 걸린 노인을 만나는 자살예방상담원, 가벼운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카메라에 담깁니다. 조금은 어설픈 배우들은 모두 마을 주민들입니다. 대사를 잊어버리고, 또 연기가 부자연스러워 몇 번이고 다시 촬영을 하는데도 카메라 앞에선 누구보다 진지해집
    2016-09-29
  • aT 산지유통센터 지원, '경북 쏠림' 반복 선정 '심각'
    aT 산지유통센터 지원사업, '경북 싹쓸이'* 일부 경북 지자체는 '반복 선정' 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산지유통센터 지원사업이 최근 해마다 경북지역에 집중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정인화 의원이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5건의 산지유통센터 지원사업 중 경북이 10건으로 전체의 3분의 2를 차지했습니다. 나머지는 경남 2건, 제주·전북·충남 각 1건으로 경기도와 전남·광주는 단 한 건도 지원받지 못했습니다. 최근 3년간 지원 상
    2016-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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