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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정부 예산안 80% 반영... 나머진 국회 몫
    【 앵커멘트 】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는데요.. 광주*전남 최대 현안사업인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건설과 무안공항 활성화 예산은 한 푼도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다음 달부터 시작되는 국회 심의 과정에서 여야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강동일 기잡니다. 【 기자 】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액수는 광주시 1조 7,600억 원, 전남도는 5조 4,000억 원입니다. (out) 부처 반영 예산보다 증액되거나 포함된 광주시의 주요 예산은 아시아문화전당 콘텐츠 개
    2016-08-30
  • 윤장현 시장, 인도 마힌드라 한국본부 사장 면담
    윤장현 광주시장이 마힌드라 한국본부 사장을 만나 전기차 등 상호 관심 분야를 논의했습니다 윤 시장은 서울의 한 식당에서 인도의 최대 자동차 회사인 마힌드라의 한국본부 딜립 순다람 사장을 만나 광주에 전기자동차 사업을 투자할 것을 권유했습니다. 마힌드라 그룹은 100개 이상에 진출한 인도의 다국적 기업으로 2010년 쌍용자동차를 인수하기도 했습니다.
    2016-08-30
  • 광주*전남 '독거노인' 대책 마련 시급
    【 앵커멘트 】 고령화 속 독거노인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의 독거노인 비율이 전국 광역시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 역시 나홀로 쓸쓸히 숨을 거두는 '고독사'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CG1) 지난해 말 기준으로 우리나라 독거노인 수는 137만 9천여 명으로 2005년보다 1.8배 늘었습니다. (CG2) 광주의 경우 지난 2014년 기준 독거노인
    2016-08-30
  • '연말 폐쇄' 광주 상무소각장 활용방안 입장차 '팽팽'
    【 앵커멘트 】 연말 폐쇄를 앞두고 있는 광주 상무소각장 활용방안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상무지구 주민들은 교육시설을, 다른 시민들은 문화시설을 선호했습니다. 하지만, 주변에 땅을 소유한 광주도시공사가 개발을 바라고 있어 입장차이를 좁히기가 쉽지않아 보입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CG 용역업체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상무지구 주민들과 시민들 모두 소각장뿐 아니라 도시공사가 소유한 주변 부지를 포함해 활용방안을 세워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이에 대해 도시공사는 불편함을 감추지 못
    2016-08-30
  • 광주 지하철 모든 역사에 승강장 안전문 설치
    광주 지하철 모든 역사에 승강장 안전문이 설치됐습니다. 광주도시철도공사는 국비와 시비 130억 원을 투자해 그동안 승강장 안전문이 없었던 9개 역에 대한 스크린도어 설치를 완료했습니다. 승객 추락 등 사고 예방은 물론 터널로부터의 열차풍, 메세먼지까지 막을 수 있어 공기질 관리와 냉방 에너지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16-08-30
  • 광주 백운고가 내년 말 철거 시작
    광주 백운고가도가 빠르면 내년 말 철거됩니다. 광주시는 남구 백운동 ~ 주월동을 연결하는 386미터의 백운고가 도로를 빠르면 내년 말부터 철거하고 오는 2020년까지 지하차도를 건설하기로 했습니다. 도시철도 2호선과 함께 공사가 진행될 지하차도는 남광주 방면에서 농성 방면 2차로로 건설되며, 지하차도의 길이는 백운광장 보다 2.5배 정도 긴 970미텁니다.
    2016-08-30
  • 광주 2순환로 전구간 하이패스 개통
    다음 달 1일부터 광주 제2순환도로 모든 구간에 하이패스가 개통됩니다. 지난 7월부터 하이패스가 개통된 송암영업소와 유덕영업소에 이어 다음 달 1일에는 소태영업소에도 하이패스 차로가 상ㆍ하행 각각 2개 차로씩 운영될 예정입니다. 또 그동안 이중통과를 해야했던 학운 IC 무등산 진출입 구간에는 별도의 전용차로가 확보됩니다.
    2016-08-30
  • 여야 3당, 불 붙는 '호남 전쟁'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의 새 지도부가 공식 출범하면서 국민의당과의 '호남 쟁탈전'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호남 대표를 내세운 새누리당까지 경쟁에 가세하면서, 내년 대선을 앞두고 호남을 향한 여야 3당의 구애가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호남 적통 경쟁을 벌이고 있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양 당 대표들은 첫 회동부터 신경전을 벌이는 등 향후 치열한 호남 쟁탈전을 예고했습니다. ▶ 싱크 : 추미애/더불어민주당 대표 - "집 나간 며느
    2016-08-29
  • 광주 운정동 태양광시설 또 제동...좌초되나
    【 앵커멘트 】 남> 광주시가 정부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인, 이른바 항명사건으로 홍역을 치렀던 운정동 태양광시설 사업에 또 제동이 걸렸습니다. 여> 법원이 1순위 협상대상 업체의 효력정지 신청을 받아들인 건데, 사업이 늦어질 경우, 자칫 사업이 좌초될 가능성마저 제기되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항소심 재판부는 당초 1순위 협상대상자가 신청한 지위 배제 처분 효력정지를 받아들였습니다. CG 재판부는 처분에 의해 생길 손해를 예방하기 위해 효력을 정지할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본안
    2016-08-29
  • 문체부, 수영대회 조직위 법인 설립 허가
    문화체육관광부 수영대회 조직위 법인 설립을 허가하면서 수영대회 준비에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문체부는 광주시가 지난 22일 요청한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 법인 설립을 허가하고, 조직위 사무국 직제도 함께 승인했습니다. 광주시 광주지방법원에 법인설립 등기 절차를 거쳐 세무서에 사업자 등록하는 등 후속 절차를 마무리 지을 계획입니다.
    2016-08-29
  • 세방산업 발암물질 배출 검증위원회 활동 개시
    세방산업 트리클로로엔틸렌 배출과 관련해 광주시가 검증위원회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검증위원회는 트리클로로엔틸렌의 연간 사용량과 배출량의 상관 관계, 노출정도와 근로자 건강영향 평가, 그리고 측정망 설치 운영 등을 3개 분과로 나누어 올해 말까지 운영합니다. 배터리 부품 제조업체인 세방산업은 환경부 화학물질 배출 조사결과 6년 동안 1급 발암물질인트리클로로엔틸렌을 전국에서 가장 많이 배출한 기업으로 조사됐습니다.
    2016-08-29
  • 광주 운정동 태양광발전시설 건립 또 제동
    광주 운정동 태양광발전시설 건립사업에 또 한 번 제동이 걸렸습니다. 광주고법 제1행정부는 당초 운정동 태양광발전시설 1순위 협상 대상이었던 녹색친환경에너지가 광주시를 상대로 낸 우선협상 대상자 지위배제 처분 효력정지 신청을 받아들였습니다. 광주시는 녹색친환경에너지는 컨소시엄에 참여한 업체가 부정당업자라는 사실을 뒤늦게 확인한 뒤 2순위 업체와 계약을 체결했는데, 법원이 효력정지 신청을 받아들이면서 당초 11월 말에 착공할 예정이던 태양광시설 건립은 차질이 불가피해졌습니다.
    2016-08-29
  • 손학규 전 고문이 9월 2일 광주방문... “어디로 갈까나?”
    손학규 전 고문이 9월 2일 광주방문... “어디로 갈까나?” 더민주나 국민의당 아니면 제 3의 중립지대로 갈 것인지 아니면 ... 정계복귀 발언 이후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간 더불어민주당 손학규 전 상임고문이 다음달 2일 광주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지역 정가에 따르면 손 전 고문은 다음달 2일 오후 5시 광주 YMCA 무진관 강당에서 열리는 '손학규와 함께 저녁이 있는 빛고을 문화한마당' 행사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손 전 고문의 방문이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은 호남정치 1번지 광주에서 앞으로의 행보
    2016-08-29
  • 광주 사회적 경제조직 '컨트롤 타워' 개소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을 총괄할 광주 사회적 경제지원센터가 개소했습니다. 광주 사회적 경제지원센터는 광주에 있는 사회적기업 130개와 마을기업 52개, 협동조합 570개 등 모두 752개의 사회적 경제조직을 관리하게 되는데, 인구 대비 광주의 사회적 경제조직은 전국에서 가장 많습니다. 센터에서는 관리를 물론 사회적 경제조직의 판로개척과 교육, 신규 모델 발굴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됩니다.
    2016-08-29
  • 안철수 대권 행보, 대선 출마 시사
    이틀째 호남을 방문중인 안철수 국민의당 전 상임공동대표가 내년 대선 출마를 강하게 시사했습니다. 안 전 대표는 오늘 아침 무등산 산행을 마친뒤 광주전남 언론인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4월 총선 결과는 국민의당 중심으로 정권교체를 하라는 명령이라며 그 명령을 가슴에 새기고 자신의 모든 걸 바치겠다고 말했습니다. 안 전 대표는 또 대선의 의미는 누구를 뽑느냐에 그치지 않고 시대정신을 구현하느냐가 핵심이라며 자신이 시대 정신으로 내세운 격차해소의 중요성도 강조했습니다.
    2016-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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