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준 국세청장, "뿌리 산업 세무조사 제외 검토"
김현준 국세청장이 뿌리 산업 등 소규모 중소기업을 정기 세무조사 선정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청장은 오늘(26) 광주 하남산단을 방문해 중소기업 대표들과 세정 지원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중소기업의 세무 부담을 줄이기위해 전체 세무 조사 건수를 축소하고 주조, 용접 등 뿌리산업 중소기업은 내년까지 정기 세무 조사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기 세무 조사 제외가 검토되는 뿌리산업 중소기업은 개인 사업자의 경우 연매출 6억원 미만, 법인 사업자의 경우 100억원 미만
2019-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