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ㆍ전남 여성, 결혼 나이 늦어진다..30살 안팎
【 앵커멘트 】 광주·전남 여성들의 결혼 나이가 갈수록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대 수명이 크게 느는 가운데, 혼자 사는 여성 노년층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 소식은 신민지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 광주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는 25살 이지용 씨. 지난해 취업한 새내기 직장인입니다. 이 씨는 최근 집 장만과 결혼 시기 등 인생 설계를 다시 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 인터뷰 : 이지용 / 1년차 직장인 - "(이전에는) 몇 살에 결혼할꺼야 이런 바람을 갖고 있었는데, 직장을 갖고
2018-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