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 폭염에 쇼핑도 집에서 한다
【 앵커멘트 】 연이은 폭염 탓에 바깥 외출을 꺼리는 분들 있으실텐데요.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집에서 장을 보는 소비자들이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신민지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중형 슈퍼마켓. 주문 전화가 계속해서 걸려옵니다. 점원들은 주문 목록에 맞춰 식자재를 골라 포장한 뒤 봉투에 담습니다. 배달차량은 포장된 식료품을 가득 싣고 하루에도 수십 번씩 고객 방문에 나섭니다.// 최근 폭염이 심해지면서, 매장에 직접 오지 않고 전화로 주문하는 배달
2018-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