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중소기업에 150억 원 지원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추석을 앞두고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150억 원을 지원합니다. 대상 업종은 부동산과 주점, 무도장, 미용을 제외한 모든 업종으로 다음 달 4일부터 29일까지 시중은행과 지방은행, 한국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농협과 수협 등을 통해 업체당 3억 원 이내에서 지원합니다. 한은 측은 추석을 맞아 지역 업체의 자금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이번 지원이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017-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