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에 AI까지 '치솟는 밥상 물가'
【 앵커멘트 】 요즘 과일과 채소, 축산품까지 안 오른 게 없습니다. 일찍 찾아온 더위와 가뭄에다, AI 까지 다시 확산되면서 서민 가계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평소 같으면 저녁 찬거리를 사러나온 주부들로 붐빌 시간이지만, 썰렁합니다. 매장을 찾은 손님들마저도 손에 쥐었다, 놨다 한참을 망설입니다. ▶ 인터뷰 : 심효순 / 광주시 상무 1동 - "오후인데 사람이 하나도 없잖아요, 그죠? 그러니까 힘들어요. 저 역시도 이걸 사갈까, 저걸 사갈까 망설이
2017-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