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혼인 줄고 초혼 연령 높아져
광주·전남 지역의 혼인 건수는 줄고, 평균 초혼 연령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의 2016년 광주·전남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의 혼인 건수는 전년 대비 6.0% 줄어든 7천 468건, 전남은 7.8% 감소한 8천 554건이었습니다 . 평균 초혼 연령은 광주의 경우 남자가 32.9세, 여자 30.1세였고, 전남은 각각 32.9세, 29.5세로 조금씩 높아졌습니다 . 이혼 건수는 광주와 전남 모두 줄었습니다 .
2017-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