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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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해, 구조조정 대신 임직원 임금 반납
    보해양조가 내수 침체에 따른 대책으로 구조조정 대신 임직원 임금 반납을 택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류시장 전망이 어두워 대부분 주류업체들이 구조조정에 나선 가운데, 보해는 구조조정 대신 임직원들이 10~30%의 임금 반납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1월부터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보해는 탄핵과 김영란법 시행으로 내수 침체가 장기화되고, 수도권 시장 진출을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 추진 여파 등으로 지난해 매출감소와 함께 6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습니다.
    2017-03-20
  • SWEET 2017성료...수출양해각서 26건 성과
    광주시와 전남도가 공동 개최한 2017 신재생 에너지산업 전시회가 어제 폐막했습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수출 양해각서 26건이 체결되고, 수출상담실적도 4억 4천만 불을 기록하는 등 역대 가장 좋은 성과를 거뒀습니다. 시*도는 미국 등 에너지산업 선진국과 사우디아라비아 등 개발 도상국 등 30개 국 56개 회사가 참여해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됐다고 밝혔습니다.
    2017-03-18
  • 전기차 메카 제주..."전기차 미래가 한눈에"
    【 앵커멘트 】 탄소 없는 섬을 선언한 제주도에서 국제전기차 엑스포가 개막됐습니다. 전기차 생산도시로의 도약을 꿈꾸는 광주에 전기차가 많이 보급된 제주도는 최적의 판매처이자 보고 배워야 할 대상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제주도에 등록된 전기차는 6,400대로 국내 전기차의 절반이 넘습니다. 올해도 7,500대의 전기차를 보급하며, 2030년까지 모든 차량을 전기차로 바꿀 계획입니다. ----------------- 전기차의 미래를 한눈에
    2017-03-17
  • 김영란법 시행, 꽃 소비 크게 줄어...30%↓
    부정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꽃 소비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해 9월 부정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최근까지 화훼 소매거래액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선물용으로 많이 쓰이는 난의 경우 물량은 12%, 금액은 30%의 큰 감소폭을 보였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7-03-17
  • 정치권도 반발..금호타이어 중국 매각 반대 확산
    금호타이어의 중국업체 매각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국민의당 광주지역 국회의원들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투기와 훈련기용 타이어를 공급하는 금호타이어의 중국 컨소시엄 매각은 국부 유출이자 지역경제 침체와 일자리 악화로 이어질 것이라며 쌍용차 매각과 같은 일을 반복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민형배 광주 광산구청장도 성명을 내고, 외국자본이 핵심 기술과 단기 차익만 약탈하는 '먹튀' 가능성이 크다며, 인수룰의 공정성 확보와 함께 국내산업과 기술보호, 고용 유지 책무를 다하라고 채권단에 촉구했습니다
    2017-03-17
  • 광주에 봄맞이 전남농산물 행복장터 개장
    농산물을 30% 가량 저렴하게 파는 행복장터가 개장했습니다. 농협전남본부는 광주유통센터 하나로클럽에서 곡성 딸기와 보성 토마토, 해남 고구마 등 전남지역 유명 농산물 50여 품목을 3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복장터를 오는 1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 전남농협은 경기도 고양시와 양재 등 수도권유통센터에 직거래 장터를 개장해 전남지역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합니다. kbc 광주방송 백지훈 기자
    2017-03-17
  • 김영란법 시행, 꽃 소비 크게 줄어...30%↓
    부정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꽃 소비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해 9월 부정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최근까지 화훼 소매거래액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선물용으로 많이 쓰이는 난의 경우 물량은 12%, 금액은 30%의 큰 감소폭을 보였습니다.
    2017-03-17
  • 정치권도 반발..금호타이어 중국 매각 반대 확산
    금호타이어의 중국업체 매각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국민의당 광주지역 국회의원들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투기와 훈련기용 타이어를 공급하는 금호타이어의 중국 컨소시엄 매각은 국부 유출이자 지역경제 침체와 일자리 악화로 이어질 것이라며 쌍용차 매각과 같은 일을 반복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민형배 광주 광산구청장도 성명을 내고, 외국자본이 핵심 기술과 단기 차익만 약탈하는 '먹튀' 가능성이 크다며, 인수룰의 공정성 확보와 함께 국내산업과 기술보호, 고용 유지 책무를 다하라고 채권단에 촉구
    2017-03-17
  • 광주에 봄맞이 전남농산물 행복장터 개장
    농산물을 30% 가량 저렴하게 파는 행복장터가 개장했습니다. 농협전남본부는 광주유통센터 하나로클럽에서 곡성 딸기와 보성 토마토, 해남 고구마 등 전남지역 유명 농산물 50여 품목을 3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복장터를 오는 1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 전남농협은 경기도 고양시와 양재 등 수도권유통센터에 직거래 장터를 개장해 전남지역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합니다.
    2017-03-17
  • 대출금리 직격탄, 자영업자 '죽을 맛'
    【 앵커멘트 】끝없는 불황 속에 자영업자들이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미국이 금리 인상을 본격화한데 이어 금융권이 대출 고삐까지 죄면서, 문 닫은 가게들이 속출하고 있고 중고품 매장엔 물품이 넘쳐납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게임방을 운영하는 손 모 씨는 장사 40년간 이런 불황은 처음입니다. 한 손에 꼽을 정도로 손님이 없어, 대출은 꿈도 못꾸고 이젠 문 닫을 날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 싱크 : 손 모 씨/자영업자 - "우리 같은 서민들이 돈 빌리려고
    2017-03-17
  • 금호타이어 인수전, 박삼구-산은 갈등 '증폭'
    금호타이어 인수를 둘러싼 금호아시아나그룹과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 간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산업은행이 주주협의회 의결없이 더블스타와 단독으로 맺은 것으로 알려진 확약서 또는 계약서를 산은 측에 보내달라고 요청했다며, 절차상 하자가 될 수 있는 만큼 면밀히 검토해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산은 측은 오늘(17일) 금호타이어 주주협의회를 소집해 박 회장의 소송 제기 건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2017-03-17
  • 광산업 수출 확대의 장 마련돼..수출상담회 열려
    【 앵커멘트 】 내수시장 포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산업 업체들이 활로를 찾고 있습니다. 광산업 업체들이 전세계 13개국 70여 명의 바이어들과 수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최근 몇 년 새 광주의 광산업 업체 100 여곳이 문을 닫았습니다// 중국 업체의 저가 공세와 내수시장 포화로 설 자리를 잃었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 이재수 / 광통신 부품업체 대표 - "살 길이 외국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나가자니 이미 돈이 없고, 중국이
    2017-03-16
  • 지역 경제계, 금호타이어 중국업체 매각 반발 잇따라
    중국에 금호타이어를 매각하는 방안에 대해 지역 경제계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는 성명을 내고 과거 외국 기업에 인수된 국내 기업들의 사례처럼 기술만 유출되고 대규모 구조조정이나 국내 공장 폐쇄 등의 상황에 마주하게 될 것이라며, 채권단은 국익과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국가기반 산업 육성과 방산업체 보호를 위한 전략적관점을 가져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경영자총협회도 수십 년간 쌓아온 국내 타이어산업의 첨단 기술이 중국에 유출되면 국제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것이라며, 금호타이어를
    2017-03-16
  • 기아차 광주 2공장 누적 생산량 300만대 돌파
    기아차 광주 2공장 누적 생산량이 3백만 대를 돌파했습니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광주 2공장이 준공 25년 만에 누적 생산량 3백만 대를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2공장은 타우너 생산을 시작으로 프라이드 등을 생산했고 지난 2004년 뉴 스포티지를 양산해 사상 최초로 북미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7-03-16
  • 지역 경제계, 금호타이어 중국업체 매각 반발 잇따라
    중국에 금호타이어를 매각하는 방안에 대해 지역 경제계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는 성명을 내고 과거 외국 기업에 인수된 국내 기업들의 사례처럼 기술만 유출되고 대규모 구조조정이나 국내 공장 폐쇄 등의 상황에 마주하게 될 것이라며, 채권단은 국익과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국가기반 산업 육성과 방산업체 보호를 위한 전략적관점을 가져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경영자총협회도 수십 년간 쌓아온 국내 타이어산업의 첨단 기술이 중국에 유출되면 국제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것이라며
    2017-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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