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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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년 만에 침수 없는 새집에서 추석맞이
    【 앵커멘트 】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한 전라남도와 대한주택건설협회의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이 첫 결실을 맺었습니다. 해당 주민은 30년 만에 비가 새지 않은 말끔한 새 집에서 추석을 지낼 수 있게 됐습니다. 백지훈 기잡니다. 【 기자 】 영산강변에 자리잡고 있어 큰 비만 오면 물에 잠겨 폐가나 다름 없었던 나주시 산포면의 노후주택이 철거됩니다. 집터 위로 벽면이 세워지고, 지붕이 올라가고, 내부 마무리까지, 1주일 동안 밤낮 없는 공사로 새집이 지어졌습니다.
    2016-09-13
  • 8월 고용률 광주↓ 전남↑…실업률 소폭 상승
    지난달 광주 지역 고용률이 소폭 하락한 반면에 전남 지역 고용률은 상승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광주,전남 고용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의 고용률은 58.2%로 1년 전과 비교해 1%포인트 하락했고 전남은 63.5%로 1.5%포인트 올랐습니다. 광주와 전남지역의 실업자는 각각 2만6천 명으로 지난해 동월 대비 7천 명과 천 명이 늘었습니다.
    2016-09-13
  • 추석 연휴 광주*전남 다채로운 전통 행사 풍성
    추석 연휴를 맞아 다채로운 전통 행사가 광주 전남 곳곳에서 펼쳐집니다. 국립광주박물관에서는 내일(14)부터 18일까지 민속공예체험과 전통문화체험 등의 행사가 열리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도 어린이 문화원과 문화창조원을 무료로 개방합니다. 이밖에 영암 전남농업박물관과 순천 낙안읍성 등에서도 시*도민들이 전통 놀이를 체험할 수 있으며, 광주비엔날레는 추석 연휴기간 인증샷을 찍고 일본 나오시마를 갈 수 있는 행사도 마련했습니다
    2016-09-13
  • 재래시장 청년 창업 증가...활력소 제공
    【 앵커멘트 】 최근 광주 시내 전통시장에 청년 상인들의 창업이 늘고 있습니다. 1913 송정역 시장의 청년 창업 성공이 입소문을 타면서 나타난 현상인데요. 재래시장이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젊은 감각으로 꾸며진 음식점. 최근 광주의 명소로 떠오른 1913 송정역 시장에 들어선 청년 상인의 점폽니다. 이 재래시장엔 점포 53곳 가운데 17곳에 청년 상인이 입주했습니다. ▶
    2016-09-13
  • 전남 주거약자 주거환경개선 1호 주택 입주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한 전라남도 주거환경개선 1호 주택이 첫 결실을 맺었습니다.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와 전남도는 나주시 산포면의 추현희 씨 주택에서 이낙연 전남도지사와 박철홍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협력으로 추진하는 주거약자 주거환경개선사업 1호 주택 입주식을 가졌습니다. 전남도와 대한주택건설협회는 11억 원을 들여 전남지역 17개 시군에서 120동의 주택 개보수 사업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2016-09-13
  • 전남 나주에서 주거약자 주거환경개선 1호 주택 입주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1호 주택이 첫 결실을 맺었습니다. 대한주택건설협회와 전남도는 나주시 산포면의 추현희씨 주택에서 이낙연 전남도지사와 박철홍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협력으로 추진하는 주거약자 주거환경개선사업 1호 주택 입주식을 가졌습니다. 전남도와 대한주택건설협회는 11억원을 들여 전남지역 17개 시군에서 120동의 주택 개보수 사업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kbc광주방송 백지훈 기자
    2016-09-13
  • 김영란법 여파, 농축수산물 '직격탄'
    【 앵커멘트 】 김영란법이 시행되기도 전부터, 전남 농수축산물 피해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추석 대목이 코 앞으로 다가왔지만, 한우와 굴비, 전복 판매가 급감하는 등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농협 하나로마틉니다. 코앞에 다가온 추석 명절을 준비하는 시민들로 북적이지만, 정육코너는 한산합니다. ▶ 싱크 : 한우 구매 소비자 - "비싸긴 하죠. 요새 선물할만한 게 별로 없어서. 구정 때도 한우를 했는데 좋아하시니까. 받는 사람이 사돈
    2016-09-12
  • 장흥 관산 오염된 갯벌생태 복원한다
    【 앵커멘트 】 장흥군이 양식장 폐기물과 부유물 등으로 생산력이 떨어진 갯벌 생태복원에 나섭니다. 기름 유출 피해를 입었던 충남 태안 앞바다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이뤄지는 갯벌 살리기 사업인데, 어민들의 소득증대도 기대됩니다. 보도에 송도훈 기자입니다. 【 기자 】 청정 해역을 자랑하는 장흥의 갯벌입니다. 18년 전 굴 양식을 위해 설치한 폐 타이어가 오랜 세월에 녹아 내렸습니다. 이런 폐 타이어 양식장은 관산읍과 대덕읍 일대에만 7헥타르에 이릅니다. 또 주변
    2016-09-12
  • 국민권익위, 한전 청렴도 조작 여부 조사
    국민권익위가 한국전력의 자체 청렴도 조사과정에서 민원인 명부가 조작됐는지 여부에 대한 현장조사에 나섰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늘 나주혁신도시의 한국전력 본사에 조사팀을 보내 지난 7월 실시한 자체 청렴도 조사에서 조사 대상 민원인을 직원들이 바꿔치기한 의혹에 대해 집중 조사를 벌였습니다. 조사 팀 관계자는 확보한 자료들을 토대로 조사대상 민원인들과 한전 직원들의 친분관계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2016-09-12
  • 전남 신안군 대규모 리조트 착공식, 서남권 관광 활성화 기대
    전남 신안군 압해읍 일대에 조성되는 대규모 리조트 사업이 첫 삽을 떴습니다. 신안군 압해읍 복룡리 일대 2만여 평 부지에 들어서는 다솜리조트에는 모두 2천억 원이 투입돼 오는 2020년까지 리조트 2동과 워터파크, 연회장, 호텔 등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전남도는 이번에 조성되는 리조트가 전남 서남권 관광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2016-09-12
  • 황주홍 의원 "수협 공급 학교급식용 수산물 30% 수입산"
    황주홍 의원 "수협 공급 학교급식용 수산물 30% 수입산" 수협,학교급식에 공급하는 수산물 30%는 수입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황주홍(국민의당,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의원이 해양수산부에게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수협중앙회가 급식용으로 학교에 공급하는 수산물의 수입산 비중이 30%를 넘었습니다. 수협이 학교급식에 공급한 수산물의 수입산 비중은 2013년 30.1%, 2014년 30.3%, 2015년 31%로 매년 소폭 증가했습니다. 올해 상반기에도 수협은 학교급식 수산물의 30.6%를 수
    2016-09-12
  • 광주 광산업 수출에서 활로 찾는다
    【 앵커멘트 】중국 업체들의 저가 공세와 내수시장 포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 광산업이 수출에서 활로를 찾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기술력 향상과 컨소시엄 구성을 통한 공격적 마케팅이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첨단산단의 광통신케이블 생산업체인 '지오씨'입니다. 지난 2013년부터 동남아 광통신 케이블 시장에 진출해 지난달 말 인도네시아 국영 통신기업과 1천만 달러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습니다. 포화상태에 이른 내수시장 대신 이제 막 광통신 케이
    2016-09-12
  • 수소전기차 시대 열리나…유럽선 이미 택시 등 활용
    수소전기차 시대 열리나…유럽선 이미 택시 등 활용 광주시+ 벤처업체 = 수소전기차 카셰어링 울산시+ 택시업체 = 수소전기택시 운행 현대차가 연말부터 수소전기차 대중화를 위한 시범사업 2가지를 시작합니다. 1) 광주광역시·벤처업체와 함께하는 '수소전기차 카셰어링 사업' 2) 울산광역시·울산지역 택시업체와 함께 '수소전기택시 운행' 현대차는 12일 이들 사업과 관련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면서 "대중교통 수단으로 운행 빈도가 높은 택시, 그리고 최근 이용자가 늘고 있는 공유경제 서비스 '카셰
    2016-09-12
  • 지속가능한 사회적기업 위해 지자체 관심 필요
    【 앵커멘트 】 남> 사회적기업들은 보통 2~3년간 정부 지원을 받은 뒤에는 자립해야 하는데요.. 그런데 지원이 끊기고 나면 대부분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습니다. 여> 사회적기업이 자립할 수 있도록 자치단체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송도훈 기자입니다. 【 기자 】 4년 전 사회적기업 정부 지원을 졸업한 강진의 사회적기업 콩새미입니다. 초기엔 제빵 제과로 사업을 시작했으나 요즘은 어린이를 위한 볶음고추장 등 장류 제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한때 직원 수가 50명이 넘었으나
    2016-09-11
  • 체불임금 심각...강력 단속 천명에도 규모 늘어
    【 앵커멘트 】 올해 우리 지역에서 발생한 체불임금이 벌써 200억원을 넘어서는 등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할 것으로 우려됩니다. 절반에 가까운 금액이 추석을 코 앞에 둔 현재까지 해소되지 않는 등 사법 당국의 강력한 단속 의지에도 좀처럼 줄지 않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건축 리모델링업에 종사하는 김 모씨. 하청을 받아 진행하던 공사가 중단되면서 석달째 공사 대금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애꿎은 건설 근로자 수십여 명의 임금도 체
    201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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