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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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점검]지역경제 타격 불가피...대책 마련 시급
    【 앵커멘트 】 김영란법이 오는 9월 말 본격 시행되면 지역경제에 큰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굴비와 전복 주산지는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보이고, 소비경제의 침체가 불을 보듯 뻔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농수축산물의 경우 적용을 유예하거나 선물 금액의 상향 조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영광의 연간 굴비 생산액 3천 5백억 원 중 80%가 명절 선물로 팔릴 만큼 영광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워낙 커서 김영란법 시행에 대한 위기감이 높습니다.
    2016-07-28
  • 호반건설, 광주·전남 시공능력평가 1위..전국 13위
    광주*전남 건설사 15곳이 시공능력평가액 전국 100위 안에 들었습니다. 대한건설협회의 2016년도 시공능력평가액에 따르면 광주 5곳, 전남 10곳 등 모두 15곳의 건설사가 100위 안에 포함됐습니다. 호반건설이 2조 3,294억원으로 전국 13위로 광주*전남에서 시공능력 평가액이 가장 많았고, 금호산업, 중흥건설, 우미건설, 라인건설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호반과 금호, 중흥, 우미, 중흥토건, 제일, 영무건설 등은 지난해와 비교해 전국 순위가 상승했습니다. 호반건설은 지난해보다 1천770억 원이 늘어난 시
    2016-07-28
  • 광주*전남 15곳, 시공능력 전국 100위 포함
    광주,전남 건설사 15곳이 전국 시공능력평가액100위 안에 포함됐습니다. 대한건설협회의 2016년도 시공능력평가액에 따르면 광주 5곳, 전남 10곳 등 모두 15곳의 건설사가 100위 안에 든 가운데, 호반건설이 2조 3,294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두 계단 높은 13위에 올라 광주,전남 건설사 중 가장 높았고, 금호산업, 중흥건설, 우미건설, 라인건설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호반건설을 비롯해 금호, 중흥, 우미, 중흥토건, 제일, 영무건설 등이 지난해와 비교해 순위가 모두 상승했습니다.
    2016-07-28
  • 송정역·나주혁신도시 땅값 상승률 전국 '최고'
    전국 KTX 역세권 중 광주송정역의 땅값 상승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광주 송정역의 올해 상반기 땅값 상승률은 2.3%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동대구역 2.1%, 신경주역 1.9%, 김천구미역 1.5%, 익산역 1.4% 순이었습니다. 광주송정역은 지난해 KTX 개통으로 개발잠재력과 심리적 기대효과가 지속되면서 역세권 땅값 상승폭이 주변 지역보다 큰 것으로 분석됩니다. 기존 철로를 활용한 전남지역 일반 KTX 역세권도 주변 지역에 비해 높은 땅값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나주역과 곡
    2016-07-28
  • 광주 청년가구 10명 중 3명 月 소득 200만 원 ↓
    만 19세부터 39세까지 광주지역 청년가구 10명 중 3명은 월 소득이 200만 원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의 용역연구 결과 광주 청년가구의 월 소득은 200만 원 이하가 28.7%, 200만 원∼300만 원 이하는 27.1%였고 500만 원 이상 가구는 7.7%에 그쳤습니다. 100만 원 미만 가구도 16.1%에 달했습니다. 특히 20∼29세 청년층의 월 소득은 28.9%가 100만 원 미만이었고 30∼39세는 그 비율이 뚝 떨어져 3.2%였습니다. 소득이 없는 만큼 지출도 위축돼 월
    2016-07-28
  • 금호석유화학, 박삼구 회장 등 배임혐의 고소
    금호석유화학(이하 금호석화)이 지난 14일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을 배임혐의로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금호석화는 박삼구 회장 등이 주도한 아시아나항공의 금호터미널 매각 과정에서 아시아나항공이 8000억원대의 손해를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고소 대상은 박삼구 회장을 포함해 아시아나항공의 김모 이사, 서모 이사 등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4월과 5월에 걸쳐 금호터미널 지분 100%를 박 회장이 실질적으로 운영하는 금호기업에 2700억원에 매각했습니다. 금호석화는 박삼구 회장의 동생 박찬
    2016-07-27
  • 청소년 아르바이트 업소 65% 근로기준법 위반
    【 앵커멘트 】편의점과 카페 등 청소년이 주로 아르바이트를 하는 업소의 65%가 노동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저임금도 안 지키면서 임금을 떼먹거나 계약서도 쓰지 않았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대학앞 편의점에서 일한 고등학생 서재영군은 한 시간당 4천 3백 원을 받고 야간근무를 했습니다. 최저임금인 6천 30원에 훨씬 못 미치는 시급이지만, 아르바이트를 구하기가 쉽지 않아 울며겨자먹기로 일했습니다. ▶ 인터뷰 : 서재영 / 청소년 아르바이트생 - "4,
    2016-07-27
  • 대학 없는 혁신도시 산학연클러스터...'반쪽' 우려
    【 앵커멘트 】 나주 빛가람혁신도시에 각 기업과 연구소, 대학들이 연계해 혁신도시 조성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산학연 클러스터가 조성됐습니다. 하지만 이전 공공기관들이 추진하는 협력사업이 거의 없고, 지역 대학들도 참여를 꺼리고 있어 '반쪽' 클러스터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나주 빛가람혁신도시의 산*학*연 클러스터 부지 중 한 곳입니다. 풀이 무성하게 자란 채 방치되고 있습니다. ㅈ (c.g.1) 41만 ㎡의 클러스터 부지 중 75%
    2016-07-27
  • 광주 청소년 알바 업소 65% 노동법 위반
    편의점과 카페 등 광주지역 청소년이 주로 아르바이트를 하는 업소 중 65%가 노동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이 상반기 청소년 고용 사업장 145곳을 점검한 결과 절반이 훨씬 넘는 65.5%의 사업장에서 95건의 기초고용질서 위반 사례를 적발했습니다. 위반 유형으로는 근로계약서를 쓰지 않은 경우가 51건으로 가장 많았고, 임금을 주지 않거나 최저임금을 주지 않은 경우도 44건을 차지했습니다.
    2016-07-27
  • '소상공인 돕는 노란우산' 광주전남 가입률 '최저'
    돌발적인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도입된 노란우산공제 제도가 광주·전남지역에서는 홍보 부족 등으로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으로 노란우산공제 가입자는 전국적으로 77만 명을 넘어섰고 누적 부금액도 5조 천억 원에 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광주·전남지역의 가입자 수는 광주 만7천944명, 전남 만4천865명으로 3만 2천809명로 집계됐습니다. 가입률은 광주의 경우 지역 소상공인 사업자 9만 8천25명의 18.3%, 전남은 11만 8천240명의 12.6%수준에
    2016-07-27
  • 전력수요 이틀연속 여름최고치 경신…예비율 9.6%
    찜통더위에 전력 사용이 폭증하면서 이틀 연속 여름철 최고 전력수요 기록이 경신됐습니다. 전력거래소는 오늘 오후 3시 최고 전력수요가 8천 백 11만 킬로와트로, 어제 기록한 여름철 최고 수치 8천 22만 킬로와트를 하루 만에 갈아치웠습니다. 전력수요가 크게 늘어나면서 오늘 전력예비율은 9.6%로 떨어져 지난 11일 9.3%에 이어 두 번째로 한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2016-07-26
  • 최대 전력사용량 지역은? 바로 전남!!
    전력 사용량이 급증하는 여름입니다. 폭염 탓에 에어콘과 선풍기 등 전자 제품의 가동이 많어지는 탓입니다. 그렇다면 전력을 많이 사용하는 지역은 어디일까요? 아무래도 도시가 아닐까 생각할 수 있는데, 최대 전력을 사용하는 지역은 바로 전남입니다.!! 한국에너지공단이 오늘 공개한 '2015년도 에너지사용량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연간 2천 TOE(석유 환산톤, 원유 1t이 가진 열량) 이상 에너지를 사용하는 업체는 4천 3백 93개로, 이 가운데 21.4%인 940개 업체가 경기에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서
    2016-07-26
  • [뉴스룸]불황 탓에 휴가는 길게 휴가비는 적게
    【 앵커멘트 】깊은 불황으로 광주, 전남 기업들의 여름휴가가 국내 기업 평균보다 휠씬 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절반 가량은 휴가비가 아예 없습니다. 올 여름 휴가일수와 휴가비 등을 백지훈 기자가 뉴스룸에서 전해드립니다. 【 기자 】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전국 5백여 곳의 기업을 대상으로 여름휴가 조사를 벌인 결과 평균 4.4일로 지난 2009년 이후 가장 길었습니다. 불황의 그늘이 더 짙은 광주 하남산단관리공단의 경우 중소기업 70곳 중 5일 이상 쉬는 곳이 83%로 전국 평균보다 훨씬 길었
    2016-07-26
  • 8월 남도전통주 '나주 정고집 옛날 생동동주' 선정
    전라남도가 8월의 전통술로 나주의 '정고집 옛날 생동동주'를 선정했습니다. '정고집 옛날 생동동주'는 옛날 방식 그대로 국내산 쌀을 저온 발효하고 저온 숙성으로 효모를 최대한 살려 쌀알이 오래 남아 있으면서 칼로리는 낮고 맛이 깔끔한 것이 특징입니다. 지난 2012년 남도 전통술 품평회에서는 생막걸리 부문 우수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전라남도은 해마다 우수 전통술 발굴을 위한 남도 전통술 품평회를 열고 매월 남도전통주를 선정해 소개해오고 있는데 지난 5월엔 담양 죽향 생막걸리, 6월엔 완도의 '황금과 비파와인', 지난
    2016-07-26
  • 광주공정거래사무소, 추석까지 불공정 하도급 신고센터 운영
    광주공정거래사무소가 추석을 앞두고 불공정 하도급 신고센터를 운영합니다. 광주지방공정거래사무소는 하도급 대금을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돕는 불공정 하도급 신고센터를 오는 9월 13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불공정 하도급 신고센터는 자금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는 추석 명절 즈음 중소기업이 하도급 대금을 제때 받지 못하는 사례가 많다는 지적에 따라 마련됐습니다. 공정거래사무소는 신고센터를 통해 중소 하도급업체들이 하도급 대금을 신속하게 지급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입니다. 신고센터에 접수된 사건은 통상적인 신고처
    2016-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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