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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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배추 생산안정제 2만 톤으로 확대
    수급안정을 위해 전남지역 생산안정제 로 재배되는 겨울배추가 2만 톤으로 확대됩니다. 농협 전남본부와 전남도는 겨울배추 생산안정제 수급조절위원회를 열고 수급 안정과 농가 소득 보장을 위해 지난해보다 1만 톤이 증가한 2만 톤을 목표로 잡고 10억 2천만원의 수급안정 기금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생산안정제는 농협에 계약재를 약정한 농가에 대해 평년 가격의 80% 수준인 기준 가격과 시장 가격의 차액을 보전하는 제돕니다.
    2016-09-06
  • 지역 소상공인 붕괴 조짐....내수부진*경쟁 치열 탓
    【 앵커멘트 】 광주,전남 소상공인들의 경영난이 좀처럼 개선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내수 부진에 따른 체감경기 악화와 제살깎아먹기식 출혈 경쟁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앵커멘트 】 광주금남지하상가에서 20년째 옷을 팔고 있는 양수영 씨. 갈수록 체감 경기가 악화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불안감과 위기감이 큽니다. ▶ 인터뷰 : 양수영 / 의료판매업소 점주 - "영업하는 사람들은 그래요. 안 되면 계속 안 될 것 같고, 잘 되면 이
    2016-09-05
  • 농협 전남본부, 추석맞이 농축산물 직거래장터
    농협 전남지역본부가 민족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kt 광주정보통신센터 광장에서 농축산물 상생직거래장터를 엽니다. 내일(7일)부터 사흘 동안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전남의 대표 농산물 수산물 등 60여 개 품목이 시중가보다 10-30% 저렴하게 판매되며 소비 부진을 겪고 있는 국내산 닭고기와 계란 소비 촉진 캠페인도 함께 열립니다.
    2016-09-05
  • '한진해운사태 불똥' 삼성전자 광주공장·금호타이어에도 영향
    한진해운 사태 불똥, 지역수출업체에도 영향 한진해운의 법정관리 불똥이 삼성전자와 금호타이어 등 광주·전남 수출입업체들에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해당 업체들은 미국과 유럽으로 향하는 수출물량 배송에 대한 차질과 함께 대체선박 확보에 따른 운임 상승도 크게 우려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광주공장에 따르면 이곳에서 생산한 생활가전제품의 수출물량을 광양항과 부산항을 통해 내보내는데 이 가운데 한진해운 물류비중이 10%가량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진해운을 이용한 물동량은 북미쪽으로 나가는 냉장고와 세탁기 등의
    2016-09-05
  • '전남 농업기술' 라오스에 수출한다
    '전남 농업기술' 라오스에 수출한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라오스 참파삭주 농업산림국 직원 3명을 초청해 이달부터 11월까지 농업기술을 전파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 농업기술원은 그동안 축적한 농업기술개발 경험과 친환경 재배기술, 합성농약 대체 병해충 방제기술 등을 전파합니다. 라오스는 쌀, 커피, 옥수수, 사탕수수 등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라오스 공무원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배, 단감, 딸기 등 농업인들이 돈을 벌수 있고 수출까지 가능한 원예작물에 대한 재배 노하우를 자국의 농업인들에게 적극적으로 전파할 계획입니다
    2016-09-05
  • [탐사in]서민 외면...LH만 땅장사 '배불려'
    국토교통부가 60제곱미터 이하의 소형아파트 부지 가격 기준을 감정평가액으로 바꾸면서, 땅값도 아파트 가격도 상승이 불가피해졌습니다. 공기업인 LH의 주머니는 채워주면서, 정작 집을 장만하려는 서민들의 부담을 키우고 있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1.소형아파트 분양가 오르나? 국토교통부는 이달 안에 60제곱미터 이하 소형 아파트 분양용지 공급을 조성원가 연동 방식에서 감정평가액으로 변경합니다. (택지공급 가격 기준) 그동안 60제곱미터 이하 소형아파트는 서민들의 주택마련을 위해
    2016-09-05
  • '불황에 김영란법' 추석에도 못 웃는 유통계
    【 앵커멘트 】 민족대명절인 추석이 열흘 남짓 앞으로 다가왔지만 지역 유통업계는 울상입니다. 불황과 가격 급등으로 농축산물 매출이 크게 준데다, 김영란법 여파로 추석 선물 사전 예약 판매량도 절반 수준으로 뚝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추석을 열흘여 앞둔 주말 한낮 대형마트. 예년 같으면 쇼핑객들로 잔뜩 붐볐을 식품코너가 평일 저녁 수준으로 한산합니다. 추석 차례상에 올릴 제수용 먹을거리를 미리 사두는 시기지만 불황에다 최근까지 이어진 폭염의 여파
    2016-09-03
  • 벌교~주암*담양~곡성간 국도 2020년까지 확충
    오는 2020년까지 벌교와 주암, 담양과 곡성 구간 국도가 확충됩니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정부가 최근 확정 고시한 제4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따라 호남지역에서는 2020년까지 총 1조9천232억 원을 들여 모두 21건 총 217km의 도로가 건설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전남에서는 관광인프라 구축 등을 위해 벌교∼주암 구간 간선도로망이 확충되고, 담양∼곡성 구간의 선형 불량과 급커브 구간이 개선될 예정입니다.
    2016-09-03
  • 태풍 '남테운' 북상 비상체제..내일 울산 근접
    제12호 태풍 '남테운'의 직간접적인 영향권에 들어감에 따라 한국농어촌공사와 광주, 전남 시도가 비상재해 대응체제에 들어갔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와 광주,전남 시도는 주요 저수지와 방조제 등 농업용 수리시설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배수시설을 시험 가동하는 등 침수피해 예방과 용수확보를 위한 취수시설에 대한 안전조치에 나섰습니다. 태풍 남테운은 중심 최대풍속 초속 27m의 소형급 태풍으로 일본 가고시마 해상을 지나 내일 울산 남동쪽 해상까지 북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6-09-02
  • 광주 의료부품산업 '괄목상대'...주축 산업화 '성큼'
    【 앵커멘트 】 광주의 의료 부품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매출액은 3천억 원에 육박하고, 관련 근로자는 2천 명에 가깝습니다. 현재는 생체의료소재부품을 중심으로 생산되고 있는데, 향후 줄기세포까지 확장되면 지역의 주축산업으로 성장할 전망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첨단에 있는 한 의료기기 생산업쳅니다. 임플란트 부품과 인공치아 등 치과용 제품을 생산해 지난해 매출액이 35억 원을 넘어섰고 해외 수출도 1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시장 점유율이 5
    2016-09-02
  • 탐사)서민 외면...LH만 땅장사 '배불려'
    【 앵커멘트 】 60제곱미터 이하 소형 아파트를 분양받으려는 서민들의 주택 마련이 더 어려워지게 됐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소형아파트 부지를 조성원가 이하로 공급하던 것에서 감정평가액으로 바꿨기 때문입니다. 분양가격이 20-30% 가량 오르게 되면서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은 더욱 커지는 반면 공기업인 LH의 배만 불릴 것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소형아파트 분양가 오르나?) 국토교통부는 이달안에 60제곱미터 이
    2016-09-02
  • 폭염 여파 추석 앞둔 농수축산물 '폭등'
    【 앵커멘트 】 한 달 이상 계속된 폭염 여파로 농수축산물 가격이 가파른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수용품으로 많이 쓰이는 채소와 고기 등이 껑충 뛰어 추석을 앞두고 서민들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추석을 보름 앞둔 목포의 한 대형 마트. 제수용품과 명절 선물을 사기 위해 마트를 찾은 주부들이 선뜻 지갑을 열지 못합니다. ▶ 인터뷰 : 김미성 / 목포시 옥암동 - "아무래도 가격 비교를 하다보니까 여기저기 다니고 되고 꼭 필요한 것만 사게
    2016-09-02
  • 정주여건 개선 시급...사회적 유대관계 형성 노력 필요
    【 앵커멘트 】 빛가람혁신도시 이주민들의 삶에 대한 만족도가 다른 혁신도시보다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주여건 개선과 함께 이주민들의 사회적 유대관계 형성에도 지역사회가 노력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2년 전 직장 이전에 따라 빛가람혁신도시에 정착한 곽혁수 씨. 아이들과 함께 사는 게 더 낫다는 생각에 가족 동반 이주를 결심했습니다. ▶ 인터뷰 : 곽혁수 / 한국콘텐츠진흥원 직원 - "저는 가정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아이들
    2016-09-01
  • 광주시 내년도 생활임금 시급 8410원
    광주시의 내년 생활임금 시급이 8천41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광주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시 본청과 사업소 근로자, 출자ㆍ출연기관 소속 근로자 등 4백여 명의 임금 기준이 되는 내년도 생활임금 시급을 8천410원으로 고시했습니다. 생활임금제는 근로자의 인간적이고 문화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을 지급하는 제도인데, 광주시 생활임금 시급은 내년도 최저임금 시급 6천470원보다 30%가 높게 책정됐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2016-09-01
  • 한전, 광주 인근지역에 신규 변전소 건설
    한전, 광주 인근지역에 신규 변전소 건설 - 광산~장성 인근지역에 신규 변전소 건설 - '입지선정은' 첫 주민 공모제 도입…기피시설 공모 결과 주목 광주 광산구와 전남 장성군 인접 지역에 신규 변전소가 들어섭니다. 기존 신광주 변전소의 공급능력 한계에 따른 것으로 한전이 변전소 건설 부지를 주민 공모제를 도입해 결정하기로 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기피시설 입지를 둘러싼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일방적으로 변전소 부지를 결정했던 과거 방식과 달리 변전소 입지 희망지역을 먼저 파악
    201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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