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누구 품에 안길까?"...9월 매각 공고 예정
【 앵커멘트 】 남> 금호타이어는 지난 2009년 워크아웃에 들어갔었는데요.. 6년 만인 지난해 워크아웃을 졸업한 데 이어,오는 9월부터는 채권단이 매각작업에 나설 예정입니다. 여> 변수가 많은 가운데, 우선매수권을 갖고 있는 박삼구 회장이 그룹 재건의 마지막 퍼즐을 맞출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금호타이어 채권단이 오는 9월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주식 매각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채권단의 보유 지분은 (c.g.)42%로, 경영권
2016-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