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광주와 전남지역 땅값 상승률이 전국 평균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전국 지가 변동률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땅값 상승률은 광주가 4.17%, 전남이 3.90%를 기록해 전국 평균 3.88%보다 각각 0.29와 0.02%p 높았습니다. 서울, 경기를 제외한 지방의 땅값 상승률은 세종이 7.02%로 가장 높았고 이어 부산과 제주, 대구, 광주, 전남 순이었습니다.

지난해 광주와 전남의 땅값 상승률이 전국 평균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전국 지가 변동률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땅값 상승률은 광주가 4.17%, 전남이 3.90%를 기록해 전국 평균 3.88%보다 각각 0.29, 0.02%p 높았습니다. 서울, 경기를 제외한 지방의 땅값 상승률은 세종이 7.02%로 가장 높았고 이어 부산과 제주, 대구, 광주, 전남 순이었습니다.

KEB하나은행 광주지점이 아시아문화전당으로 이전했습니다. 하나은행 광주지점은 오늘, 5.18 사적지로 지정돼 리모델링을 앞두고 있는 전일빌딩을 떠나 아시아문화전당 문화정보원 1층으로 이전했습니다. 새 영업점은 획일적인 기존 은행 영업점 구조를 탈피해 객장 일부를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카페형 문화공간으로 만들어졌습니다.

【 앵커멘트 】 이처럼 에너지밸리에 대한 지원이 대폭 확대되지만 정작 업체들은 일할 사람을 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력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에너지밸리 활성화는 기대하기 어려울 수 밖에 없습니다. 계속해서 신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에너지밸리에 입주한 이 업체는 경력직 근로자를 구하는데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여러 차례 채용 공고를 냈지만 허사였습니다. ▶ 싱크 : 혁신산단 입주업체 관계자 - "이런 혁신단지가 처음 생겨서 위치해 있다

【 앵커멘트 】 나주 혁신도시를 둘러싼 에너지밸리에 대형 연구, 시험 시설이 잇따라 들어섭니다. 오는 6월 에너지 기업 육성 특별법이 시행되면 에너지밸리 입주 기업이 크게 늘 것으로 기대됩니다. 집중취재 먼저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해 5월 나주 혁신산단에 문을 연 공장입니다. 전력 시설을 생산하는 이 공장은 에너지밸리에 입주한 게 매출과 기술 개발에 도움이 됐습니다. ▶ 인터뷰 : 어윤범 / 보성파워텍 이사 - "한전 근거리에서 정보를 공유하고

광주에서 올해 첫 아파트 분양이 시작됐습니다. 광주 용두동에 짓는 진아리채 750세대가 오늘(26일) 분양에 들어간 것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일반분양과 지역주택조합 등 모두 만여 세대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다만 새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따른 시장 변화에 등을 감안해 건설사들이 분양 일정을 조절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광주에서 올해 첫 아파트 분양이 시작됐습니다. 광주 용두동에 짓는 진아리채 750세대가 오늘(26일) 분양에 들어간 것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광주에서는 일반분양과 지역주택조합 등 모두 만여 세대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다만 새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따른 시장 변화에 등을 고려해 건설사들이 분양 일정을 조절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입니다.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금호타이어가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임금을 지급하지 못했습니다. 금호타이어는 사내 공고를 통해 오늘로 예정된 임직원 5천여 명의 1월분 급여를 지급하지 못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급여와 이달 상여금에 이어 이번이 3번째 임금 체불이며, 사측은 지금까지의 임금 체불액 규모가 480억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금호타이어가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임금을 지급하지 못했습니다. 금호타이어는 사내 공고를 통해 오늘(26일)로 예정된 임직원 5천여 명의 1월분 급여를 지급하지 못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급여와 이달 상여금에 이어 이번이 3번째 임금 체불이며, 사측은 지금까지 임금 체불액 규모가 480억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금호타이어가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임금을 지급하지 못했습니다. 금호타이어는 사내 공고를 통해 오늘로 예정된 임직원 5천여 명의 1월분 급여를 지급하지 못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급여와 이달 상여금에 이어 이번이 3번째 임금 체불이며, 사측은 지금까지의 임금 체불액 규모가 480억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광주전남 무역수지 흑자 규모가 113억 달러로 전년보다 크게 줄었습니다. 광주본부세관의 분석 결과, 지난해 광주전남 수출액은 460억 달러, 수입액은 346억 달러로 113억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지만 전년보다는 25.4% 줄었습니다. 광주는 전년 대비 수출액이 1.7% 증가한 반면 수입액이 13.5% 늘었으며, 전남은 수출액이 11.4% 늘고 수입액은 29.9%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광주전남 무역수지 흑자 규모가 113억 달러로 전년보다 크게 줄었습니다. 광주본부세관의 분석 결과, 지난해 광주전남 수출액은 460억 달러, 수입액은 346억 달러로 113억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지만 전년보다는 25.4% 줄었습니다. 광주는 전년 대비 수출액이 1.7% 증가한 반면 수입액이 13.5% 늘었으며, 전남은 수출액이 11.4% 늘고 수입액은 29.9% 감소했습니다.

금호타이어 노조가 사측의 임금 삭감과 구조조정에 반대하며 오늘(24일) 하루 총파업에 나섭니다. 광주와 곡성, 평택 공장 조합원 3천여 명은 오늘 하루 총파업에 돌입하고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사측의 경영 정상화 방안에 반대하는 결의대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노조는 임금 삭감과 구조조정 등을 포함한 사측의 경영정상화 방안에는 결코 동의할 수 없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금호타이어 노조가 사측의 임금 삭감과 구조조정에 반대하며 오늘(24) 하루 총파업에 나섭니다. 광주와 곡성, 평택 공장 조합원 3천여 명은 오늘 하루 총파업에 돌입하고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사측의 경영 정상화 방안에 반대하는 결의대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노조는 임금 삭감과 구조조정 등을 포함한 사측의 경영정상화 방안에는 결코 동의할 수 없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설을 앞두고 광주신용보증재단과 하나은행이 소상공인 자금 지원에 나섰습니다. 광주신보재단과 하나은행은 설 자금 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물품 구매 대금 부족과 판매 대금 회수 지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대출을 돕기로 했습니다. 오늘 협약에 따라 광주신보는 하나은행이 특별 출연한 5억 원을 바탕으로 기업당 최대 2억 원 씩 모두 75억 원의 신용을 보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