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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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만 160명 넘는 검사 사표...10년 새 최고치
    12·3 비상계엄에 따른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정국과 정권 교체 이후 이어진 검찰개혁 파고 속에 올해에만 160명 이상의 검사가 옷을 벗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장동 항소 포기 사태 여파와 전례 없는 동시다발 특검 차출로 인한 극심한 내부 인력난 등이 더해져 사직하는 검사 수가 꾸준히 증가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23일 법무부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달 10일까지 퇴직한 검사는 161명입니다. 이미 지난해 퇴직자 수 132명을 넘어섰고
    2025-11-23
  • 김 수출 역대 최초 연 10억 달러 돌파...전세계 수요 성장
    올해 한국의 김 수출 실적이 역대 처음으로 10억 달러를 넘었다고 해양수산부가 23일 밝혔습니다. 올해 김 수출 금액은 지난 20일 기준 10억 1,500만 달러(약 1조 5천억 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2% 증가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 김의 품질 경쟁력이 높아짐과 동시에 전 세계적 수요도 함께 증가한 결과라고 해수부는 분석했습니다. 최근 몇 년간 김 소비가 급증한 북미와 유럽을 비롯한 주요 해외시장의 판매 증가가 김 수출 실적을 견인했습니다. 미국 시장 김 수출액은 지난 20일까지 2억 2천만
    2025-11-23
  • 로맨스 스캠에 2천만 원 날릴 뻔한 중년 남성, 순찰 경찰이 구해
    여성 사진을 내건 로맨스 스캠(연애 빙자 사기)에 걸려 2천만 원을 날릴 뻔했던 남성이 순찰 중인 경찰관들의 눈에 띄어 위기를 넘겼습니다. 23일 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에 따르면 지난 6일 저녁 강동구 천호동 거리를 순찰하던 경찰관들은 한 중년 남성이 휴대전화를 계속 쳐다보며 두리번거리는 등 이상한 행동을 하는 걸 목격했습니다. 경찰관들은 이 남성에게 도움이 필요한지 물으며 검문에 나서 그의 사연을 듣게 됐습니다. 이 남성은 두 달 전부터 채팅 앱으로 외국에 사는 여성과 알게 돼 연락을 주고받다가 사귀는 사이가 됐다고 털어놨습니
    2025-11-23
  • 기록에는 주 52시간 실제는 잦은 야근 숨진 60대, 법원 "업무상 재해"
    수시로 조기출근과 야근을 하고 공휴일에도 일하다 뇌출혈로 숨진 60대 노동자에게 업무상 재해가 인정됐습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진현섭 부장판사)는 A씨의 유족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유족급여 및 장의비 부지급 처분 취소 소송에서 지난 9월 원고 승소로 판결했습니다. 2020년부터 의류 가공 업체에서 실밥 따기, 가격 태그 달기 등 업무를 하던 A씨는 2023년 6월 오전 6시 30분쯤 근무하던 중 팔다리 마비 증세를 보여 응급실로 이송됐으나 약 한 달 뒤 숨졌습니다. 직접사인은 뇌내출혈이었습니다
    2025-11-23
  • 강진군 디지털 디톡스 '힐링 다도, 휴(休)' 개최
    강진군이 '2025 문화가 있는 날-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힐링 다도, 휴(休)' 프로그램을 28일과 29일 백운차실과 월남마을에서 두 차례 진행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디지털 환경에 지친 현대인이 강진의 자연 속에서 '쉼'을 경험하도록 기획됐습니다. 강진은 다산 정약용이 유배 시절 머물며 차를 가까이하고 깊이 사랑한 지역입니다. 다산은 강진에서 차를 덖고 제자들과 나누며 사색을 정리하고 마음을 다스렸다는 기록을 남긴 바 있으며, 강진의 따뜻한 차 문화는 그에게 일
    2025-11-23
  • 중학교 동창 상습 폭행·금품 갈취 20대 징역 2년 6개월
    지인을 상습 폭행하고 돈을 뜯어낸 2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청주지법 형사2단독 신윤주 부장판사는 상습폭행·상습공갈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A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A씨는 2023년 8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중학교 동창 B씨를 20차례 상습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성격을 고쳐주겠다'라거나 '장난을 잘 받아주지 않는다'는 등의 이유로 이같이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3년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39차례에 걸쳐 B씨에게 약 1,500만 원을
    2025-11-23
  • 광주소방, 파라과이에 소방차량 6대 기증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8일(현지시간) 파라과이 수도 아순시온시에서 소방차량 무상양여 기증식을 갖고, 파라과이 소방대원들에게 선진 소방기술을 전수했습니다. '소방차량 기증'은 사용연한이 지난 소방차량을 파라과이 소방대에 전달, 현지 소방환경을 개선하고 국제 소방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추진했습니다. 광주소방본부는 올해 소방펌프차 3대와 특수구급차 3대 등 총 6대를 기증, 현재까지 총 55대의 소방차량을 지원했습니다. 이 차량들은 소방환경이 열악한 파라과이 응급상황에 활약하며 인명 구조에 실질적인
    2025-11-23
  • 정부 '3천억 원 선지원' 광주군공항 무안군 이전 마중물 주목
    정부가 무안군에 3천억 원을 먼저 지원해 광주 군공항 이전의 '마중물' 역할을 하도록 했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 등에 따르면 19일 열린 대통령실과 광주·전남·무안 간 4자 사전 협의에서 광주 군공항의 무안군 이전에 따른 1조 원 지원 방안의 이행 담보에 대해 집중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논의 결과, 총 1조 원 지원 규모 중 3천억 원은 정부가 부담하고, 1,500억 원은 광주시가, 나머지 5,500억 원은 기부대양여 방식으로 충당하기로 큰 틀에서 정리됐습니다. 특히 정부가 3천억 원을 군공항 이전 완
    2025-11-23
  • 전라남도 시장개척단 참가 기업, 인도에 합작법인 설립
    전라남도는 지역 중소기업이 인도 에이에스피와 손잡고 합작법인 '에이에스피케이에이치(ASPKH)'를 설립하고 인도 뉴델리 인근에 제조공장을 세운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합작은 2019년부터 경향산업이 전남도와 코트라(KOTRA)가 공동 추진한 '인도 시장개척단'에 참여해 현지 시장을 지속해서 개척한 노력의 결실입니다. 지난 3월 시장개척단에서 진행된 수출상담이 실질적 합작 논의로 발전해 12일 인도 현지에서 공식 합작법인 설립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합작법인 에이에스피케이에이치는 경향산업의 기술력과 에이에스피의 현지 네트워크&mid
    2025-11-23
  • 쿠팡 동탄 물류센터서 30대 노동자 쓰러져 숨져
    경기 화성시 쿠팡 물류센터에서 30대 남성 근로자가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2일 화성동탄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 30분쯤 화성시 신동에 위치한 쿠팡 동탄1센터 내 식당에서 A씨가 갑자기 쓰러졌습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계약직 근로자였던 A씨는 단순 포장과 관련한 업무를 맡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사망 당일 저녁 6시부터 이튿날 새벽 4시까지 근무하는 것으로 예정돼 있었습니다. 경찰은 A씨의 시신에 대해 부검을 진행하며 사인을 밝힐 방침입니다. 이
    2025-11-23
  • '바가지 논란' 광장시장, 소송전으로 번지나
    잊을만하면 터지는 '바가지' 논란에 광장시장 내 일반 점포들이 노점들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일부 노점의 문제로 시장 전체 손님이 줄어들어 피해가 막심한 만큼 이를 보상하라는 겁니다. 23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일반 점포들의 '광장시장총상인회'는 노점 위주로 구성된 '광장전통시장총상인회'(이하 노점상인회)에 연내 3억 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기로 했습니다. 청구액 3억 원은 일반 점포 상인이 받은 경제적 피해를 산정한 값입니다. 이들은 소속 200여 명의 서명을 받아 지난 13일 노점상인회에
    2025-11-23
  • 용산 돌아갈 준비하는 국방부...尹정부 이전으로 원상복구
    대통령 집무실의 청와대 복귀가 확실시되면서 용산 대통령실 건물의 주인이던 국방부도 옛 청사로 복귀할 준비에 나섰습니다. 23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강대식 의원실에 따르면 국방부는 대통령실의 청와대 복귀에 따라 국방부·합참 청사 재배치가 필요하다며 내년도 국방부 예산에서 총 238억 6천만 원의 증액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국회에 냈습니다. 네트워크와 PC, 회의실 영상장비 등 네트워크 구축 비용 133억 원, 시설보수비 65억 6천만 원, 화물이사비 40억 원 등입니다. 이 예산은 국회 국방위원회의 내년도
    2025-11-23
  • 해경, '무인도 좌초' 여객선 선장도 구속영장 신청
    전남 신안 앞바다에서 대형 여객선이 무인도로 돌진해 좌초한 사건과 관련해 일등항해사와 조타수가 구속된 데 이어, 해경이 선장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23일 새벽 1시 중과실치상과 선원법 위반 혐의로 퀸제누비아2호 선장 6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지난 19일 오후 8시 16분쯤 신안군 해상에서 267명이 탄 퀸제누비아2호가 좌초할 당시 선박 조종 지휘 의무를 방기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자리를 비웠던 A씨는 선장실에서 휴식을 취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일등항해사
    2025-11-23
  • "정답 2개 문항 있다"...수능 국어, 이번엔 '지문 오류' 주장 제기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국어 영역 17번 문제에 정답이 없다는 주장이 나온 데 이어 이번엔 정답이 2개인 문항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23일 교육계에 따르면 이병민 서울대 영어교육학과 교수는 최근 자신의 SNS에 수능 국어 3번 문항의 정답이 두 개이고 지문에도 오류가 있다는 취지의 글을 게시했습니다. 이 교수가 지목한 지문은 독해 능력을 해독과 언어 이해로 단순화해 설명한 필립 고프 미국 오스틴 텍사스대 전 명예교수의 '단순 관점'을 다룬 글입니다. 해당 지문에는 '(단순 관점에서는) 해독이 발달되면 글
    2025-11-23
  • 70대 어머니 흉기로 살해한 20대 남성 긴급체포
    70대 모친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로 20대 남성이 경찰에 긴급체포됐습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23일 살인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전날 밤 10시쯤 용인시 기흥구의 한 아파트에서 70대 어머니 B씨에게 흉기를 수차례 휘두른 뒤 도주한 혐의를 받습니다. 팔과 머리 부위를 크게 다친 B씨는 구급대원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당시 119는 "복도에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이후 B씨 남편과 다른 목격자의 112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습니다
    2025-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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