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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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맵 친구 위치 '무제한 공유'...연인·직장 감시 악용 우려
    카카오톡 친구끼리 위치를 공유할 수 있는 카카오맵 서비스 이용시간이 최대 6시간에서 무제한으로 확대되면서 사생활 침해 수단으로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17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맵은 지난 12일 업데이트로 새로운 '친구 위치' 기능을 적용했습니다. 친구 위치는 이용자와 카카오톡 친구와 동의 하에 서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카카오맵 지도 위에서 친구에게 이모티콘을 보내거나 채팅으로 짧은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또 기존에는 최장 6시간 동안 위치를 공유할 수 있었지만,
    2025-11-17
  • 수능 영어 24번 '제목이 뭐길래'...수험생들 이의신청 폭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문항에 대한 이의 신청이 신청 마감일인 17일까지 총 675건 제기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342건과 비교하면 2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입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이의 신청 마감 시점인 이날 오후 6시까지 총 675건의 이의 신청이 접수됐습니다. 영역별로는 영어가 467건으로 다른 영역보다 압도적으로 많아, 전체 이의 신청의 69%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영어영역 24번 문항에 대한 이의 신청이 집중되면서 이 문항에만 400건이 넘는 이의가 제기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영
    2025-11-17
  • 밀반입 마약 전국 유통 외국인 58명 검거
    국제 우편을 이용해 마약을 몰래 들여와 전국에 유통한 외국인 58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경찰청 형사기동대는 마약류를 유통하고 투약한 외국인 58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49명을 구속했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국제 우편을 통해 밀반입한 필로폰과 야바 등 마약류를 국내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유통·판매하고 직접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025-11-17
  • 호남선 KTX 10년만 증편...하루 2편 늘어도 '표 전쟁' 여전
    【 앵커멘트 】 호남고속철도 개통 10년 만에 광주송정역과 수도권을 오가는 KTX 운행 횟수가 하루 두 편 늘었습니다. 하지만, 수요에 비해 여전히 운행 횟수나 좌석 수가 부족하다는 지적은 여전합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새벽부터 광주송정역 승강장이 승객들로 북적입니다. 오늘(17일)부터 서울과 전북 익산을 오갔던 KTX 열차 2편이 광주송정역까지 연장 운행됐습니다. ▶ 인터뷰 : 조성은 / 승객 - "앞으로도 더 증편이 더 확대돼서 우리가 서울 가는 데 훨씬 좋은 열차편이 됐으면..." 이번
    2025-11-17
  • 복합쇼핑몰 3종 가시화되는 광주, 도시재생 새로운 장 열까
    【 앵커멘트 】 오는 20일 더현대광주가 착공을 공식화하면서 광주의 첫 복합쇼핑몰 건립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광천 아트앤컬처파크, 어등산 그랜드스타필드 등 나머지 사업도 순조롭게 추진되면서 침체됐던 광주 도시의 활력을 되찾을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에는 복합쇼핑몰이 단 한 곳도 없다.' 지난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를 뜨겁게 달궜던 이 문장을 대변하듯 쇼핑을 위해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가는 시민들의 역외소비는 매년 가파르게 증가했습니다. 복합쇼핑몰을 요구하는 지역민들의
    2025-11-17
  • 면세사업에 관행적 부가세 지급...'세금계산서' 없어
    【 앵커멘트 】 장흥군이 수백억 원대 산림사업을 특정 업체인 장흥군산림조합과 수의계약으로 몰아줬다는 의혹, 앞서 전해드렸습니다. 그런데 장흥군이 면세 대상인 이 산림사업에 수억 원의 부가가치세를 관행적으로 지급해 왔고, 심지어 그 증빙인 세금계산서조차 없었던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양휴창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기자 】 장흥군은 산림사업 대부분을 장흥군산림조합과 수의계약으로 체결해 2022년 이후 220억 원을 집행했습니다. 문제는 이 계약들 상당수가 부가가치세 면제 대상인 산림경영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2025-11-17
  • 마약 피의자 수갑도 안 채우고 풀어줬다 도주...경찰 뒤늦게 감찰
    경찰이 마약 투약 혐의 피의자를 체포했으나 수갑도 채우지 않고 감시를 소홀히 해 도주하게 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17일 인천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오전 11시쯤 경북 영주시 이산면 단독주택에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대마 혐의로 체포된 40대 남성 A씨가 검거 직후 도주했습니다. A씨는 당시 주택에서 체포영장 집행 이후 인천 부평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에게 "어머니에게 인사를 하겠다"며 방 안으로 들어간 뒤 창문을 통해 도주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관들은 당시 방 밖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2025-11-17
  • BTS 진에 '기습 입맞춤'...50대 일본인 여성 강제추행 기소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에게 '기습 입맞춤'을 한 일본인 여성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은 강제추행 혐의로 50대 일본인 여성 A씨를 지난 12일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6월 진이 군 복무를 마친 뒤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연 팬 1,000명과의 '포옹 행사'에 참석, 진의 볼에 강제로 입을 맞춘 혐의를 받습니다. 송파경찰서는 A씨를 입건하고 출석을 요구했으나, 조사에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전망돼 지난 3월 수사 중지를 결정했습니다. 이후 A씨는 경찰에 자진 출
    2025-11-17
  • '대장동 파장' 박재억 수원지검장 이어 송강 광주고검장도 사의 표명
    정부가 '대장동 항소포기'에 반발해 집단 성명을 냈던 검사장들을 평검사로 강등시키는 인사를 검토 중인 가운데 박재억 수원지검장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박재억 수원지검장은 지난 10일 전국 18개 지방검찰청 지검장 공동명의로 작성한 '검찰총장 직무대행께 추가 설명을 요청드린다'는 입장문을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에 올렸습니다. 입장문에서 검사장들은 "일선 검찰청의 공소유지 업무를 책임지고 있는 검사장들은 검찰총장 직무대행께 항소 포기 지시에 이른 경위와 법리적 근거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다시 한번 요청드린다"고 밝혔습니다.
    2025-11-17
  • 11월, 화순에 먼저 온 크리스마스 "너무 로맨틱해!"
    전남 화순군이 오는 21일부터 사흘간 남산공원과 고인돌 전통시장 일대에서 '2025 미리미리 크리스마스 vol.2'를 개최합니다. 올해 축제는 지난해 2만 명 넘게 찾았던 첫 행사에 이어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한 만큼, 도심 전체가 겨울 정원으로 변할 전망입니다. 남산공원은 대형 트리와 조명 장식으로 꾸며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곳곳에서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집니다. '미리미리 크리스마스 마켓'에서는 크리스마스 소품과 공예품, 스노우볼 등 다양한 상품이 판매돼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습니다. 푸드트럭이 참여하
    2025-11-17
  • 제헌절 공휴일, 18년 만에 컴백하나..."내년이 기대돼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7일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제헌절(7월 17일)을 다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의 '공휴일에 관한 법률'(공휴일법)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개정안이 행안위 전체회의를 거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내년에는 2008년 이후 18년 만에 제헌절 공휴일이 부활하게 됩니다. 제헌절은 2005년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이 개정되면서 2008년부터 공휴일에서 제외됐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5개 국경일(3·1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제헌절) 가운데 공휴일이 아닌 날은 제헌절뿐입니다. 이와 관
    2025-11-17
  • 전남교육청 유·초등교육공무원 온라인 인사시스템 '개통'
    전라남도교육청이 유·초등 교육공무원 인사시스템을 새롭게 개발해 개통하고, 2026년 3월 1일 자 정기 전보부터 전면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개통할 인사시스템(insa.jne.go.kr)은 전남교육청이 마련한 인사 관리 기준에 기반해 각종 전보 요소를 분석·반영하도록 설계됐습니다. 이를 통해 교사 전보 과정에서 합리성·투명성·공정성을 확보하고, 학교와 교육지원청에서 학년말 발생하는 인사행정업무를 경감하는 효과가 기대됩니다. 그동안 교사 전보는 인사 요인에 따라 근무 지역
    2025-11-17
  • 30대 술 마시고 운전했는데 '무죄'...왜? 법원 "운전 고의 없어”
    술을 마시고 차량을 운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남성이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은 지난달 29일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29일 혈중알코올농도 0.147%로 술에 취한 채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자신의 차량 뒤에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술을 마신 후 차에서 잠이 들었는데, 더워서 에어컨을 켜다가 잠결에 기어를 건드려 후진을 하게 됐다는 것입니다. 재판부
    2025-11-17
  • 배우 나나에게 맨손 제압당한 강도 "연예인 집인 줄 몰라. 생활비 부족해서"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본명 임진아)의 경기 구리시 자택에 침입해 강도 행각을 벌인 3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17일 구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은 특수강도상해 혐의로 30대 남성 A씨에 대해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경찰은 당초 A씨를 특수강도미수 혐의로 입건했으나, 피해자인 나나의 어머니가 다쳤다는 병원 진단서를 제출받고 혐의를 특수강도상해로 변경해 영장을 신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A씨는 지난 15일 아침 6시쯤 구리시 아천동에 있는 나나의 집에 흉기를 들고 침입해 나
    2025-11-17
  • 부산 정박 화물선서 도끼·쇠망치 난동...베트남 선원 3명 구속
    부산 앞바다에 정박한 선박에서 도끼와 쇠망치를 휘두르며 선상 난동을 벌인 베트남인 3명이 구속됐습니다. 부산해양경찰서는 특수상해 등 혐의로 베트남 국적의 선원 3명을 구속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9일 오전 부산 감천항에 정박 중이던 파나마 국적의 2,998t 화물선에서 동료 선원을 폭행하고 선내 기물을 부수는 등 선상 난동을 벌인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이들은 선내 식당에서 술을 마시며 노래를 불렀는데 다른 선원이 시끄럽다며 이를 제지했습니다. 화가 난 이들은 의자와 주먹으로 해당 선원의 얼굴, 머리 등을 때리
    20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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