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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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학생교육수당 22개 시·군 초등학생 매월 10만원"
    인구감소 위험 정도에 따라 차등 지급돼 왔던 '전남학생교육수당'이 내년부터는 전남 모든 초등학생에게 매월 10만 원씩 확대 지급됩니다. 전남도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지급하고 있는 전남학생교육수당을 22개 시·군 전 지역 초등학생에게 10만 원씩 확대 지급하는 내용의 보건복지부 사회보장협의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그간 전남학생교육수당은 도내 22개 시·군 가운데 인구감소 지역으로 지정된 무안군을 제외한 16개 군 지역 초등학생에게 1인당 10만 원, 5개 시 지역과 무안군 지역 초등학생에게는 5만
    2024-08-28
  • 채석장 포크레인 작업 중 '와르르'..1명 중상
    전남의 한 채석장에서 작업 중 돌무더기가 쏟아지면서 50대 노동자가 매몰됐습니다. 28일 오전 10시 10분쯤 전남 함평군 해보면 금계리의 한 채석장에서 50대 포크레인 기사 A씨가 매몰됐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사고 1시간 만인 오전 11시 10분쯤 A씨를 구조했습니다. A씨는 갈비뼈와 발목이 골절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돌을 옮기는 작업을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동료 노
    2024-08-28
  • [핫픽뉴스] 폭염 속 야구장에 방치된 강아지 '엔팍이'..주인 찾았다
    야구장에 강아지를 묶어두고 간 보호자를 찾는다는 글이 온라인에서 확산하며 보호자에 대한 공분이 일었습니다. 지난 24일 여러 온라인커뮤니티에는 경남 창원시 NC파크 야구장에 강아지가 묶여있다며 보호자를 찾는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 A씨는 "NC파크 공원 쪽에 12시부터 강아지가 혼자 묶여있다"며 "사람 잘 따르고 보호자도 있는 강아지인 것 같은데 2시간 넘게 혼자 묶여있다"고 전했습니다. 작성자는 글과 함께, 하네스를 착용한 흰 강아지의 사진도 함께 올렸습니다. 강아지가 묶여있던 그날은 NC 다이노스와 KIA
    2024-08-28
  • 나주쌀 '새청무' 헝가리 첫 수출..뉴질랜드 이어 2번째
    전남 나주의 전략쌀인 '새청무'가 수출 상승세를 타면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나주시는 지난 27일 나주쌀 새청무의 헝가리 첫 수출을 기념하는 상차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번 수출은 지난 5월 호주·뉴질랜드 현지에서 체결한 글로벌 유통업체 '더퍼스트인터내셔널'과의 '나주쌀 1천 t 수출 업무협약'의 일환입니다. 새청무는 쫄깃한 식감에 씹을수록 밥맛이 좋은 개량형 쌀로 이미 뉴질랜드에 한 차례 수출됐습니다. 이번 상차식으로 유럽 쌀시장 포문을 연 나주쌀의 수출물량은 20t으로, 뉴질랜드 수출 계약에 따른
    2024-08-28
  • 전남농업기술원·환경산업진흥원 함께 농업부산물 가치 높인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과 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이 농업부산물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생산 연구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농촌에서 발생해 폐기되는 농업부산물을 활용한 바이오가스 생산 기술과 친환경 생분해성 소재 개발 연구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축산 악취저감 기술 지원과 기술 정보 교류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동 연구를 수행하고, 실증시설을 구축해 해당 기술의 상용화를 추진하고 관련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방침입니다. 김형순 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장은 "최근
    2024-08-28
  • 1조원대 코인 사기 재판 받던 업체 대표, 피해자에 흉기 피습
    고객들을 속여 1조 원대 코인을 예치 받고 출금을 막은 혐의로 기소된 코인 예치업체 대표가 법정에서 흉기 피습을 당했습니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28일 살인미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A씨는 이날 오후 2시 반쯤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공판에서 피고인석에 앉아 있던 가상자산 예치업체 하루인베스트의 대표인 이 모 씨를 향해 흉기를 휘두른 혐의입니다. A씨는 하루인베스트 입출금 중단 사태의 피해자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이 씨는 지난 2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 됐습니다. 이후 보석
    2024-08-28
  • 여수산단 1호 입주기업은 'GS칼텍스'..산단 60주년 맞아 기념비
    대한민국 산업단지 60주년을 맞아 여수산단 1호 입주기업인 GS칼텍스 여수공장에 기념비가 세워졌습니다. 28일 한국산업단지공단은 GS칼텍스에서 '여수산단 1호 입주기업 기념비 헌정식'을 갖고, 대한민국 중화학 공업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한 GS칼텍스에 감사의 뜻을 했습니다. GS칼텍스는 1974년 조성된 여수산단에 처음 입주해 경제 발전을 이끌었습니다. 현재는 디지털 안전관리시스템과 무탄소 전환을 위한 친환경 기술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 2천억 원 규모의 사회공헌사업인 GS칼텍스 예울마루 조성을 통해 지역의 문
    2024-08-28
  • '일본도 살인사건' 유족 "가해자 신상정보 공개" 탄원서 모집
    '일본도 살인사건'의 피해자 유족 측의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법률사무소 빈센트)가 가해자에 대한 엄벌과 신상정보공개를 촉구하는 엄벌탄원서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28일 법률대리인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사건의 진상을 알리고 특정중대범죄의 경우 피고인 신분에서도 신상정보를 공개할 필요성 등을 강조하기 위해 엄벌탄원서를 공개모집한다고 전했습니다. 법률대리인 측은 이번 사건을 "도검 소지 허가제도의 허술함을 이용한 가해자가 살인의 도구를 미리 준비해, 사건 당일 피해자를 추적하고 잔혹하게 계획된 살인을 저지른 사건"
    2024-08-28
  • 순천시 "공공 자원화 시설 건립, 힘 모아달라" 호소
    전남 순천시가 공공 자원화 시설 건립에 시민들의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순천시는 28일 호소문을 내고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 건립에 대한 소모적 논쟁을 멈추고 미래를 향한, 다음 세대를 위한 과감한 결단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법원에서도 문제가 없다고 판결이 나온 만큼 향후 비방과 허위 사실로 업무를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처하고 시설은 최고의 기술로 안전하게 지어질 수 있도록 에너지를 모아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반대 명분이 사라진 만큼 이제는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도 목소
    2024-08-28
  • 70대 운전자 1t트럭 몰고 상가로 돌진..2명 부상
    광주 도심에서 70대가 몰던 화물차가 상가로 돌진했습니다. 28일 오전 10시 35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오치동의 한 도로에서 70대 A씨가 운전한 1t 화물차가 주차된 화물차와 상가를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A씨와 70대 동승자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행히 주차된 차량과 상가 인근에는 사람이 없어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반대편 도로에서 내리막길을 내려오던 중 왕복 6차선 도로를 가로질러 상가로 돌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음주 상태나 무면허는 아닌 것
    2024-08-28
  • 글로컬30 전남대 '2년 연속 탈락'..목포대·광주보건대 연합 선정
    광주와 전남에서 목포대와 광주보건대 연합이 글로컬대학 본지정 대학으로 선정됐습니다. 지역 거점 국립대학 전남대는 2년 연속 본지정에서 고배를 마셨습니다. 교육부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4년 글로컬대학 본지정 대학 선정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글로컬대학은 지방소멸을 막기 위해 혁신을 하는 비수도권 대학 한 곳당 5년간 1,00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국립목포대학교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목포대는 전남도립대와 통합에 이어 세계 유일의 글로벌 해양특성화 대학 혁신안을 제시해 본지정에 성공했습니다
    2024-08-28
  • 전남도, 청년 사회활동·구직 의욕 고취 돕는다
    전라남도가 취업난을 겪는 청년들의 원활한 사회활동 지원과 구직 의욕 고취를 위한 '2024년 청년성장프로젝트'참여자를 모집합니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청년들의 구직 단념을 예방하고 취직 초기 적응을 돕는 사업입니다.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과 심리상담을 제공하는 '청년카페'와 지역기업 최고경영자(CEO)·인사관리자·신입사원에게 청년 친화 조직문화 교육을 하는 '직장적응 지원'으로 구성됐습니다. 이는 최근 청년들의 취업 준비기간이 갈수록 길어지고, 구직 과정에서의 취업 실패 경험 누적이 취업 포기로 이어지는
    2024-08-28
  • [인터뷰]박병기 광산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돈 보다 이웃사랑이 중요!"(1편)
    박병기 광산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은 "세상에는 돈보다 가치와 의미가 크고 재미있는 일들이 많다"면서 "그중 하나가 함께 살아가는 이웃을 돌보는 봉사활동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이사장은 그동안의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대해 "무슨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라기보다는 제가 하고 싶은 것들이 있고 제가 책을 통해서 자본보다 더 소중한 것이 있다는 것을 느꼈으니까 이렇게 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박 이사장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본을 싫어하는 사람 없다"면서도 "사람들이 어떤 상황에 대한 판단들은 서로가 다른데 그
    2024-08-28
  • 대통령실 "의과대학 증원 계획안 그대로 추진"..의료 불안 가중
    대통령실이 현재 추진 중인 의과대학 증원 계획을 그대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8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의료 개혁과 관련해 대통령실의 입장은 일관된다. 변함이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6년 의대 정원 증원 유예를 제안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메시지에 대해서도 고려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강조했습니다.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박민수 보건복지부 차관 교체설에 대해서도 전혀 검토되지 않았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전날 열린 국무회의 마무리 발언에서 "교육과 의
    2024-08-28
  • 아파트 9층서 반려견 던져 숨지게 한 40대 남성 '집행유예'
    아파트 9층에서 반려견을 창 밖으로 던져 숨지게 한 40대 남성에 대해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28일 동물권행동 카라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은 지난 23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 A씨에 대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40시간의 동물 학대 재범 예방 강의 수강과 80시간의 사회봉사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2월 서울 노원구 하계동의 한 아파트에서 함께 살던 여성과 다투던 중 반려견이 대소변을 보며 짖자 9층 베란다에서 던져 죽게 한 혐의입니다. 카라에 따르면 당시 아파트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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