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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만 갯벌 국가정원' 이야기, 이제 책으로 만나요"
    다양한 해양보호생물이 서식하고 있는 '순천만 갯벌'을 주제로 한 이야기책이 공개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전남 순천만 갯벌의 생태학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해양환경공단과 함께 '순천만 갯벌'을 발간했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순천만 갯벌의 형성 과정과 대형저서동물, 염생식물 등 순천만 갯벌에 서식하는 122종의 해양생물의 사진, 붉은발말똥게와 흰발농게 등 해양보호생물에 대한 정보가 수록됐습니다. 순천만 갯벌을 보전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시민들의 이야기, 블루카본으로서 갯벌의 가능성 등 흥미로운 해양과학 이야기들도 담겼습니다
    2023-04-06
  • 경복궁 봄밤의 정취 “함께 즐겨요”
    경복궁의 아름답고 황홀한 봄 밤의 정취를 한껏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됩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정성조)는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함께 ‘2023 경복궁 별빛야행’ 상반기 행사를 4월 15일부터 5월 13일까지 20일간 하루 2회씩 진행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이 행사는 궁중음식 ‘도슭수라상’을 시식하고, 고종의 공간인 경복궁 북측권역을 탐방하는 밤 궁궐 문화 복합체험 행사입니다. 관람객들은 궁궐의 부엌인 소주방에서 전통음악공연을 관람하며 궁중음식 ‘도
    2023-04-06
  • 정부-기업 ‘원팀’으로 중동시장 공략한다
    사우디와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쿠웨이트 등 중동 국가들을 대상으로 관광시장 개척과 콘텐츠 수출을 위해 정부와 기업이 손을 맞잡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제2중동붐TF’가 5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우리 기업의 중동시장 진출을 위한 ‘원팀’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문체부는 지난 1월 중동 국가 정부의 K-콘텐츠·관광에 대한 관심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제2중동붐TF’를 구성한 데 이어 이날 TF팀장인 정향미 문화정책
    2023-04-06
  • 강한 바람 불며 기온 '뚝'..낮 기온 광주 13도
    오늘(6일) 광주ㆍ전남은 종일 흐린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며 쌀쌀하겠습니다. 지난 3일부터 내린 비의 양은 진도 126.5mm를 최고로 완도 123.9mm 광주 광산 69mm 등입니다. 비는 대부분 그쳤지만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보성의 아침 최저기온 7도, 나주 8도, 광주 10도 등 7~10도 분포에 그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13도, 여수 14도, 목포 12도 등 12도에서 15도 분포입니다. 또 광주ㆍ전남 대부분 지역에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2023-04-06
  • 전국 흐리고 5mm 안팎 비..강풍 불며 기온 '뚝'
    오늘(6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5mm 안팎의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비가 그치면서 날은 쌀쌀해졌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수원 9도, 강릉 12도, 전주 10도 등 7도에서 12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기온도 서울과 인천 12도, 광주 13도, 대구 19도, 제주 17도 등 12도에서 21도 분포로 어제보다 1도에서 4도 정도 낮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한 바람이 불며 날을 더 춥게 만들겠습니다. 오전까지 초속 15~20m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많겠고 강풍특보
    2023-04-06
  • 동곡미술관, 광주비엔날레 이탈리아 파빌리온 전시 선보여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이탈리아 파빌리온 전시가 오는 9일부터 광주 동곡미술관에서 펼쳐집니다. 광주 동곡미술관에선 오는 7월 9일까지 '잠든 물은 무엇을 꿈꾸는가?'를 주제로 발렌티나부찌 큐레이터, 주한 이탈리아 문화원 원장 미켈라린다마그리 총감독의 지휘로 이탈리아 작가 5명의 작품이 대중에 공개됩니다. 해외 문화예술기관과 협업하는 파빌리온 전시는 광주비엔날레 최초로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의 후원 아래 주한이탈리아 문화원과 손을 잡고 이번 이탈리아 전을 선보입니다.
    2023-04-05
  • '몰아쏘기' 신궁, '꽃돼지' 서향순을 기억하나요..나와 김진호, 양궁[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여의도초대석' 오늘은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 만나 이런저런 사는 얘기 해보겠습니다. MZ세대 시청자들은 이름을 들어도 누군지 잘 모를 수도 있는데. 우리나라 스포츠 역사상 올림픽 첫 여성 금메달리스트이자 첫 양궁 금메달 리스트. 지금은 미국에서 스포츠센터를 운영하며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서향순 전 양궁 국가대표 화상으로 연결돼 있습니다. 대표님 안녕하세요. ▲서향순 LA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HSS 스포츠 아카데미 대표: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지금 미국에 거주하고 계시죠.
    2023-04-05
  • 김건희 여사, 광주비엔날레 개막식 불참할듯
    내일(6일) 열리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 개막식에 김건희 여사는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이 열린 지난달 31일,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지역 정치인·사회단체 대표와의 만찬에서 김 여사에게 광주비엔날레 참석을 요청했습니다. 전시 기획자로 활동했던 김 여사가 광주비엔날레에 방문하면 흥행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취지였습니다. 이에 대통령실은 김 여사의 방문을 긍정적으로 검토했지만, 김 여사의 비엔날레 방문을 반대하는 목소리와 개막식 인파 등을 우려한 것으로 전
    2023-04-05
  • 광주·전남 종일 흐리고 비..항공ㆍ배편 결항 잇따라
    광주와 전남 지역에 종일 구름이 껴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4일 오전 9시부터 오늘(5일) 오후 2시까지 집계된 누적 강수량은 △진도 126.0mm △완도 123.9mm △장흥 117.5mm △광양 백운산 114.0mm △보성 113.0mm △광주 47.0mm입니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전남 고흥과 보성, 여수, 광양, 순천 등 12개 군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전남 거문도와 초도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이틀째 비가 계속되면서 항공편과 배편 결항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오후 1시 반 기준, 광
    2023-04-05
  • 국립발레단 예술감독에 강수진씨 연임
    세계적인 발레리나 강수진 국립발레단 예술감독이 연임되었습니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강수진 현 국립발레단 예술감독을 4월 5일(수) 자로 임기 3년의 국립발레단 예술감독에 재임명했습니다. 박 장관은 "'K'라는 두(頭) 문자가 붙으면 마법의 요술지팡이처럼 작동하면서, 전 세계인이 모든 분야 장르의 K-컬처에 갈채를 보내고 있다"면서 "K-발레가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K-컬처의 글로벌 매력과 영향력을 확장하는 데 앞장서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강 단장은 "국립예술단체 최초 네 번째 연임인 만큼 문화예술계의 관심과
    2023-04-05
  • 지난달, 50년 만에 가장 더운 3월이었다
    지난달이 51년 새 '가장 더운 3월'이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은 오늘(5일) 지난달 전국 평균기온은 9.4도로 지난 1973년 이후 3월 평균기온으로는 가장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평균기온은 평년(1991~2020년) 3월 평균기온(6.1±0.5도)보다 3.3도 높았고, 지난해 3월 평균기온 최고치(8.7도)보다도 0.7도 높았습니다. 지난달 일조시간은 237.7시간으로 평년보다 34.6시간이나 길었습니다. 이례적으로 높은 기온 때문에 꽃들도 일찍 개화했습니다. 벚나무 개화일의 경우 부산(
    2023-04-05
  • 광주비엔날레 개막식과 함께 하는 심포지엄, 7~8일 개최
    제14회 광주비엔날레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가 오는 7일부터 7월 9일까지 94일간 광주광역시 전역에서 개최됩니다. 개막식과 함께 이번 비엔날레의 주제와 연계해 담론을 보다 심화하고 확장하는 다학제적 장도 펼쳐집니다. (재)광주비엔날레는 현대 테이트 리서치 센터: 트랜스 내셔널과 공동주최로 심포지엄 '합류: 미술과 행성의 이야기'를 오는 4월 7~8일 이틀간 광주비엔날레 거시기홀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3개 패널과 2개 퍼포먼스, 기조 강연, 라운드 테이블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상호 공존하는 대안적 모델과
    2023-04-05
  • 강한 비바람 몰아친 제주..항공편ㆍ배편 줄줄이 결항
    제주에 강한 바람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면서 하늘길과 뱃길이 모두 막혔습니다. 대한항공은 오늘(5일) 오전 운항이 계획된 제주 출발ㆍ도착 항공편 20여 편을 모두 운항 취소했습니다. 대한항공은 고객들에게 결항 안내문자를 발송해 오늘 정오까지, 아시아나항공은 낮 1시까지 결항소식을 알렸습니다. 티웨이, 에어부산, 진에어도 오후까지 운항된 24편의 항공편을 결항 조치했습니다. 제주공항에는 현재 초속 7m 이상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낮부터는 풍향이 바뀌면서 초속 12.8m~23m의 강한 남동풍이 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2023-04-05
  • 전남 12곳 호우특보...내일까지 최고 100mm 비
    전남 12개 시·군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광주·전남엔 어제(4일) 저녁부터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완도 61.9mm를 최고로 진도 52, 해남 현산 51, 흑산도 48.2, 광주 22.5, 화순 13.5mm 등입니다.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완도에는 시간당 11.8mm , 가거도 10.5mm, 진도 9.6mm, 장흥 9.1mm의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내일까지 전남동부 지역에 30~80mm, 광주와 전남서부 지역에 20~60mm, 지리산 부근에 100mm
    2023-04-05
  • [날씨]강풍 속 많은 비...남해·제주 최고 120㎜
    식목일인 오늘(5일) 전국이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오전까지 계속되고, 많은 곳은 120mm~200mm 이상의 비가 오겠습니다. 내일까지 지역별 예상강수량은 강원동해안, 충청권, 전북(남동내륙 제외), 경북권(북부내륙 제외), 제주도북부해안, 울릉도·독도 10~40mm, 수도권, 강원내륙·산지, 전남권서부, 전북남동내륙, 경북북부내륙, 경남권(남해안, 남서내륙 제외), 서해 5도 20~60mm, 전남동부, 경남권 남해안, 경남남서내륙, 제주도(북부해안 제외) 30~80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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