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타이거즈 새 기대주 김도영 "1번 타자로 뛰고 싶어요"
【 앵커멘트 】 제2의 이종범으로 평가받는 광주 동성고 유격수 김도영이 KIA타이거즈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KIA타이거즈 유니폼을 입는 꿈을 이뤄냈다는 김도영 선수를 이계혁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기자 】 고교 최대어로 꼽히는 동성고 김도영 선수, 정교한 타격에 빠른 발까지 갖춘 김도영은 올해 고교리그 타율 0.456, 출루율 0.531, 도루 17개 등 압도적인 성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파워와 정확도, 주루와 송구, 수비를 모두 갖춘 '파이브툴' 선수로 인정받은 김도
2021-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