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 전용구장 홈경기, 5월부터 가능할 듯
광주FC의 축구 전용구장 건립 공사가 늦어지면서 새 구장에서의 홈경기는 개막 두 달 뒤인 5월부터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는 당초 지난해 12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하고 전용구장서 홈 개막전을 치르려고 했지만 1만 석 규모의 관람석과 매표소, 부대시설, 선수단 숙소 등의 공사가 늦어지면서 오는 5월부터 전용구장 홈경기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향후 전용구장 완공까지 광주FC의 홈경기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프로축구연맹 측과 협의할 방침입니다.
2020-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