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카폰에서 5G까지 '이동통신의 변화'
#1. 우리나라에서 이동통신 서비스가 시작된 건 1984년 '카폰'이라고 하는 차량 전화였습니다. 당시 음성 통화만 가능했는데, 출시 가격이 약 400~500만 원으로 80년대 서울 일부 지역 전셋값과 비슷해 부의 상징이었죠. #2. 서울올림픽이 열렸던 1988년부터는 무전기같이 생긴 일명 '벽돌폰'이 보급됐는데, 무게가 약 700g이었고 '카폰'과 비슷한 가격이었습니다. 연락받을 전화번호를 전달하는 무선호출기 '삐삐'도 이때 보급됐습니다. #3. 1996년엔 1세대의 음성통화에
2018-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