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으로 열린 전남 국제수묵비엔날레에 한 달 동안 14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습니다. '오늘의 수묵, 어제에 묻고 내일에 답하다'라는 주제로 지난 1일(9월) 개막한 2018 전남 국제수묵비엔날레에 외국인 7천7백 명을 포함 한 달 동안 14만 6천여 명의 관람객들이 다녀갔습니다. 다음 달(10월) 31일까지 펼쳐지는 수묵비엔날레는 목포문화예술회관과 진도 남도전통미술관 일대에서 열립니다.
아마추어 시민 배우들이 전문 배우들과 함께 펼치는 코미디극 '학문외과'가 무대에 올랐습니다. 희망문화협동조합 시민연극교실은 치질을 앓고 있는 여성 4명이 작은 병원에서 만나 생긴 일을 재치있게 그린 코미디 연극 '학문외과'를 오늘까지 3차례 광주 충장로 예술극장 통에서 무료로 공연했습니다. 이번 연극에는 지난 6월부터 연극 수업을 받은 일반 시민 2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 앵커멘트 】 가을을 맞아 광주·전남 곳곳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비엔날레 무료 특별전부터 화순 적벽문화축제까지 다양합니다. 이준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80년 5월의 아픔이 서린 광주 5.18민주광장에 마치 운석이 떨어지듯 커다란 돌들이 추락하고 있습니다. 사진예술가 이세현 작가가 실제 돌을 던져 촬영한 작품으로, 자유를 억압하려는 인간의 욕망을 표현했습니다. ▶ 인터뷰 : 이세현 / 사진예술가 - "지금은 문화를 즐기고 뭔가를 하는 새로운 공간이 됐잖아요.
1.(이용섭號 "경제 활성화*일자리에 주력") 이용섭 광주시장이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핵심으로 하는 주요 시책 57개를 발표했습니다. 2.(광주 부동산 상승세 '주춤'... 25주째 상승) 9.13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잠시 주춤하던 광주 아파트값 상승세가 여전히 25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3.(‘갑질의 일상화’..."공직사회 갑질 전수조사") 광주 공직사회 내 갑질을 근절하기 위해서 피해사례에 대한 전수조사가 진행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4.(광주 모 여고 성추행 교사 19명 검찰로)
광주 효천1지구에 짓고 있는 빛여울초등학교가 내년 3월 정식 개교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2018 개교심의위원회에서 효천1지구 내 신설초등학교 이름을 빛여울초등학교로 하고 개교 시기를 내년 3월로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광산구 수완지구에 들어서는 가칭 수완2 중학교는 올해 말 착공해 오는 2020년 3월 개교할 예정입니다.
광주 효천1지구에 짓고 있는 빛여울초등학교가 내년 3월 정식 개교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2018 개교심의위원회에서 효천1지구 내 신설초등학교 이름을 빛여울초등학교로 하고 개교 시기를 내년 3월로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광산구 수완지구에 들어서는 가칭 수완2 중학교는 올해 말 착공해 오는 2020년 3월 개교할 예정입니다.
조선대학교가 베트남 유학생들에게 불법으로 시간제 취업을 알선해줬다가 발각됐습니다. 광주출입국관리사무소는 지난 13일, 조선대에 다니는 베트남 유학생 5명이 전남 담양의 한 농공업체에 불법취업한 사실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출입국관리사무소는 베트남 유학생에게 각각 105만 원의 범칙금을 부과했으며, 조선대와 농공업체에도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입니다.
조선대학교가 베트남 유학생들에게 불법으로 시간제 취업을 알선해줬다가 발각됐습니다. 광주출입국관리사무소는 지난 13일, 조선대에 다니는 베트남 유학생 5명이 전남 담양의 한 농공업체에 불법취업한 사실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출입국관리사무소는 베트남 유학생에게 각각 105만 원의 범칙금을 부과했으며, 조선대와 농공업체에도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입니다.
1.(고수온 피해 해마다 되풀이... 근본대책 필요)연례행사처럼 발생하는 고수온으로 천문학적인 피해가 반복되고 있지만 소 잃고 외양간도 못 고친다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2.(광주시 산하기관장 대폭 물갈이 눈앞) 광주시가 공석 중인 산하기관장 인선에 나섰는데 대폭적인 물갈이가 예상됩니다. 3.(지역 청년 고용률 전국 평균↓... 구직난 심각) 광주*전남의 청년 고용률이 전국 평균을 밑돌고, 근로자 10명 중 4명이 비정규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전투*구조'드론 부대'실전 배치...육군 31사단) 드론 전투
1.(광주시 산하기관장 대폭 물갈이 눈앞) 광주시가 공석 중인 산하기관장 인선에 나섰는데 대폭적인 물갈이가 예상됩니다. 2.(지역 청년 고용률 전국 평균↓...구직난 심각)광주*전남의 청년 고용률이 전국 평균을 밑돌고, 근로자 10명 중 4명이 비정규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전투*구조 '드론 부대'실전 배치...육군 31사단)드론 전투 시범부대인 육군 31사단이 전투는 물론 인명구조도 가능한 '스마트 드론'을 실전에 도입하기 위해 준비에 나섰습니다. 4.('문화수도 광주' 브랜드 상설공연장 본격화)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북한을 주제로 한 실험 영화 3편을 상영합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시네마테크는 북한에 3차례 방문하며 실험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제작한 유순미 감독의 영화 '북녘에서 온 노래' 등 3편을 오는 29일부터 이틀 간 상영합니다. 오는 30일 오후 4시엔 유순미 감독의 영화 제작 뒷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관객과의 대화' 프로그램도 마련됩니다.
1.(추석 민심, 남북관계 '호평' 경제 '쓴소리') 한가위를 맞아 모처럼 한자리에 모인 광주*전남 시도민 들은 남북 화해로 희망 섞인 이야기꽃을 피우기도 하고, 어려운 경제에 대해서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습니다. 2.(20대 강도*취업난 숨져... 명절 사고 사고) 넉넉한 마음을 나누는 추석명절이었지만 생활고에 시달린 20대가 강도짓을 하거나 취업 고민에 스스로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사건도 있었습니다. 3.(광주-무안공항 통합... 지역발전 기대 고조) 광주 민간공항의 무안공항 이전ㆍ통합을 계기로 국제선
광주시교육청이 내년도 영재교육 대상학생을 모집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교육기관이 운영하는 영재교육 대상자 1,500여명과 초*중*고교 영재학급 대상자 1,500여명 등 모두 3,015명을 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영재교육은 수학과 발명, 문학, 예술 분야 등에서 대상자를 선발하며 다음달 12일부터 영재교육 종합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온라인 지원이 가능합니다.
광주시교육청이 내년도 영재교육 대상학생을 모집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교육기관이 운영하는 영재교육 대상자 1,500여명과 초*중*고교 영재학급 대상자 1,500여명 등 모두 3,015명을 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영재교육은 수학과 발명, 문학, 예술 분야 등에서 대상자를 선발하며 다음달 12일부터 영재교육 종합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온라인 지원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