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 끊는 아이들, 최근 5년간 광주·전남 60명
최근 5년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광주·전남 초·중·고교 학생이 6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이 공개한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5년간 가정불화와 우울증, 성적비관 등의 이유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초·중·고교 학생은 광주가 28명, 전남이 29명이었습니다. 전국적으론 모두 5백 56명의 학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으며, 한해 평균 111.2명, 한 달 평균 9.3명 꼴입니다.
2018-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