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비엔날레 D-100..."지역 품고 세계로"
【 앵커멘트 】 아시아의 대표 미술전람회인 '광주비엔날레'가 어제(29일) D-100일 행사를 가졌습니다. 지역 미술계와의 협업을 대폭 늘리고, 5.18 추모 작품도 다수 선보입니다. 이준호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1995년, 지역에도 예술이 있다는 걸 전세계에 알리며 아시아 최초의 순수미술 축제로 시작된 광주비엔날레. 그동안 광주시의 막대한 지원을 받고도 해외 유명 예술인들을 초청하는데 치중하는 등 지역 예술인 육성에 소홀하다는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만 22살, 사람으로
2018-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