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수 절벽, 소규모 학교 통*폐합...반발 확산
【 앵커멘트 】 광주지역 초·중·고교 학생 수가 사상 처음 20만 명 아래로 떨어지는 등 학생 수 절벽 현상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광주교육청이 대책으로 소규모 학교 통·폐합을 추진하자, 학생과 학부모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이 초등학교의 전교생은 현재 94명입니다. 지난 1993년 개교 당시와 비교하면 10분의 1 수준입니다// 광주의 초·중·고교 학생 수는, 최근 3년새 매년 7천~9천 명씩 줄면서 올해는 사상 처음 20만 명 이하로 추
2017-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