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절벽' 광주, 사상 첫 20만 명 이하 추락
올해 광주의 초·중·고교 학생 수가 사상 처음으로 20만 명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010년부터 관내 초·중·고교 학생 수가 해마다 5천~9천 명 씩 감소하면서, 올해는 사상 처음으로 20만 명 이하인 19만 5천 517명으로 추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학생 수 급감에 따른 TF팀을 꾸려 학급당 학생 수 감축, 초·중학교 통폐합, 직업교육특성화고 신설 등 대책 마련에 나설 방침입니다.
2017-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