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사]최순실 라인...문화중심도시사업 '차질'
【 앵커멘트 】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 최순실 측근의 개입으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이 차질을 빚은 것으로 취재결과 드러났습니다. 문화전당 개막전시는 규모가 축소된데다 내용은 부실했고, 7대 문화권 사업 예산은 줄줄이 삭감됐습니다. 탐사보도 뉴스인,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해 11월 25일, 아시아문화전당이 사업 추진 12년 만에 문을 열었습니다. 하지만 개관 전시는 광주와 5*18정신을 담아내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핵심 콘텐츠였던 (
2016-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