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최악의 가뭄으로 어린이 200만명 아사 위기
이른바 '아프리카의 뿔(케냐, 소말리아, 에티오피아 등)'로 불리는 지역이 40년 만에 맞은 최악의 가뭄으로 대량 아사 위기에 놓였습니다 UN 인도주의·긴급구호 담당 사무부총장인 마틴 그리피스는 26일(현지시각)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비공개 기부자 회의에서 '아프리카의 뿔' 지역이 극심한 가뭄과 함께 우기임에도 비가 내리기 않아 심각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이미 1,500만 명 이상이 심각한 기근이며 어린이 200만 명은 아사 위기에 처한 상태입니다. 또, 300만 마리의 가축은 가뭄으
2022-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