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의 소비자물가 지수가 올 들어 처음으로 2%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2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6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의 소비자물가 지수는 114.38, 전남의 소비자물가 지수는 114.68로(2020년=100)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각각 2.7% 상승했습니다. 지난해 11월(광주 3.5%, 전남 3.5%)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입니다. 광주와 전남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11월 이후 꾸준히 3%대를 기록했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농축수산물이 1년 전보다 각각 6.8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18세기 유럽 궁정음악가들의 대표 명곡을 선사하는 여름밤의 음악회가 열립니다. 클래식 연주단체 'K아트'는 오는 4일 저녁 7시 반 광주광역시 북구문화센터에서 '고전의 전환점 Ⅰ-오스트리아의 궁정음악가들'이라는 주제로 공연을 펼칩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K-아트의 예술감독을 맡고 있는 박승유 양주시립교향악단 지휘자가 지휘를 하며 연주곡에 대한 배경과 의미 등 재미있는 해설을 곁들여 진행됩니다. K아트의 '고전의 전환점' 첫 번째 시리즈인 '오스트리아의 궁정음악가들'에는 따뜻한 음색과 섬세한 테크닉을 겸비
국립광주과학관이 오는 23일부터 8월 25일까지 수학과 예술이 융합된 '제6회 매스아트(Math Art) 공모전' 참가 작품을 접수합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매스아트(Math Art) 공모전은 일반부(대학생 포함)와 학생부(초·중·고)로 나뉘며 수학체험 콘텐츠나 수학을 예술로 표현한 작품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습니다. 제출된 작품은 심사 및 대국민 공개검증을 거쳐 최종 대상 1팀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과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됩니다. 광주광역시교육감상(금상), 국립광주과학관장상(은&mi
학생 흉기 난동이 벌어진 광주광역시의 한 중학교 교사들이 교장과 교감 교체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이들이 교사들에게 책임을 떠넘기고 고압적인 태도로 일관한다는 주장입니다. 2일 광주교사노조는 학생의 흉기 난동이 발생한 학교 교사들이 교장과 교감 교체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교사 27명 중 25명이 여기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명에 참여한 교사들은 "2층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져 상황 보고가 이뤄졌지만, 교장은 사건이 끝나고 나서야 나타났다"며 "이후에는 오히려 교사들의 무능을 나무랐다"고 주장
천사 섬 신안군에 최초의 여성 면장이 탄생했습니다. 신안군은 7월 1일 자 하반기 정기인사에서 1969년 무안군에서 분군한지 55년 만에 처음으로 여성 면장을 배치했습니다. 신안군 여성 면장 1호인 박향란 신의면장은 신의면 출신으로 1992년 9급 공채로 공직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다문화가족센터장과 홍보팀장, 신의면 부면장을 거쳐 이번에 면장으로 발령받았습니다. 고향에서 직무를 수행하게 된 박향란 면장은 배려심이 많고 친화력이 좋다는 주위의 평가를 받습니다. 한편 행정안전부가 6월 4일 발표한 '2023년도 지방자치단
전라남도는 화순에서 생산하는 유기농 복숭아를 7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2015년 유기농 인증을 받은 화순 복숭아는 6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수확기간이 짧지만 안심하고 껍질째 먹을 수 있어, 일반 복숭아보다 2~3배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올해 전남의 유기농 복숭아 생산 예정량은 13톤으로, 황도·백도·천도 등 3가지 품종이 쇼핑몰 등 온라인 판매와 고정 소비자 입맛을 겨냥한 직거래 등을 통해 1.8kg(포장규격) 당 3만 5천 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과수 가운데서도
전화금융사기조직의 현금 전달책으로 장기간 활동한 중증 지적장애인이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5단독은 2022년 보이스피싱 피해자들에게 받은 수천 만원을 조직원들에게 전달한 23살 A씨에게 징역 1년 4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어제(1일) 밝혔습니다. 사회 연령 9살 수준의 지적장애인인 A씨는 2021년에도 같은 범행을 저질렀으나 대전지법에서 고의성이 없다고 무죄를 선고받은 바 있습니다. 재판장은 A씨가 무죄 선고 이후에도 보이스피싱 피해금을 조직에 전달하는 행위를 반복했다면서, A씨에게 돈을 벌 목
문희준 신임 광주동부소방서장이 취임 후 첫 일정으로 대인시장을 둘러봤습니다. 문 서장은 어제(1일) 별도의 취임행사 없이 대인시장을 방문해 화재 대응체계를 확인하고 화재 방지를 위한 시장 관계인들의 자율적인 안전 관리를 당부했습니다. 앞서 광주서부소방서장과 광주소방안전본부 119상황실장 등을 역임한 문 서장은 지난 2022년 화정동 아이파크붕괴사고 당시 현장 책임자를 맡아 사고를 수습했습니다.
광주 동구청이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동구의 핵심 가치를 반영한 도시브랜드를 발표했습니다. 임택 동구청장은 어제(1일) 오후 동구청에서 동구의 역사와 문화 정체성을 담은 도시브랜드 '인문도시 광주 동구'를 공식 선포하며 캘리그래피를 썼습니다. 동구는 '무등산 인문축제', '인문자원 기록화 사업' 등 그동안 축적한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인문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8기 성과와 앞으로의 구정 운영 비전을 밝혔습니다. 박 구청장은 어제(1일) 오전 광산구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치분권 확장, 불법현수막 근절,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 등 지난 2년 동안의 구정 운영 성과를 강조했습니다. 앞으로 남은 2년의 임기 동안에도 현장에서 시민과 동행하며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발굴하고 더욱 촘촘한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가 민선 8기 후반기 첫 민생행보로 광양 중마시장을 방문해 '금융버스 가드림' 일일 명예지점장으로 활동했습니다. 김 지사는 소상공인들이 직면한 내수시장 침체, 고금리 위기에 공감하며 도에서 민생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하는 780억원 규모 민생경제 종합대책을 소개했습니다. 금융버스 '가드림'은 소상공인들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전남도는 올해 258개 업체에 62억원의 보증·대출을 지원했습니다.
화요일인 오늘 광주와 전남에는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번 비는 강풍주의보 속에 낮사이 잠시 소강상태를 보인 뒤 밤부터 다시 내리기 시작하겠으며, 내일(3)까지 30~80mm, 많은 곳은 100mm 이상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4도, 낮 최고기온은 26~30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1~3m로 높게 일겠습니다.
화요일인 2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풍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2∼3일 이틀 동안 예상 강수량은 30∼80㎜, 강원동해안, 제주도 20∼60㎜, 울릉도·독도 10∼40㎜입니다. 다만 오전부터 저녁 사이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는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기도 하겠습니다. 특히 일부 지역에 시간당 20∼3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유의해야 합니다. 낮 최고기온은 22∼31도로 예보됐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
조선대학교 의과대학이 전국 40개 의과대학 중 가장 늦게 1학기 학사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조선대는 이번 학기 수업을 듣지 않으면 제적을 당하게 되는 학생들을 위해, 오늘(1일)부터 의대 수업을 시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선대는 교육부가 이번 달 발표하는 '비상 학사운영 가이드라인'에 따라 2학기 운영 등 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