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부터 추위 누그러져..서해안 비나 눈

작성 : 2025-01-12 06:34:35
▲추위에 두터워진 옷차림[연합뉴스]
일요일은 12일은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추위가 이어지다 오후부터 차차 누그러지겠습니다.

충남과 전라서해안, 제주에는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이날 아침기온은 △서울·대구 -6도 △대전 -5도 △부산 -2도 등 -16~2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2도 △대전 4도 △대구 5도 △부산 7도 등 -1~7도 분포로 대부분 영상권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제주도에는 가끔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또 새벽부터 오전 사이 충남과 전북서해안 등에,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에는 강원산지와 경북북부동해안에는 가끔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울릉도·독도(13일까지) 5~10cm △서해5도·충남서해안·전라서해안·제주중산간·제주산지 1~5cm △강원산지 1cm 안팎 △경북북부동해안 1cm 미만 등입니다.

비는 대부분 5mm를 밑돌겠습니다.

오전부터 동해상과 제주해상에 바람이 점차 강해지고 물결도 최고 3.5m로 매우 높게 일 것으로 보여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날 광주·전남도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가끔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아침기온은 △광주 -4도 △목포 -3도 △여수 -2도 등 대부분 -8~-1도 분포로 춥겠습니다.

한낮에는 △광주·목포 5도 △여수 6도 등 4~7도 분포를 보이며 전날보다 2~3도 가량 높겠습니다.

아침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1~5cm, 예상되는 비의 양은 5mm 미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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