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저수온에 돌돔 등 317만 마리 폐사..87억 피해"

작성 : 2025-03-05 21:28:45


최근 저수온 피해를 입은 여수 어가들의 피해액이 87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여수시는 돌산읍과 남면, 화정면 등 가두리 양식장 저수온 피해 규모를 집계한 결과 지금까지 74개 어가에서 돌돔 등 317만 마리가 폐사해 87억 원의 피해액이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저수온 피해 보상 특약이 포함된 재해보험에 가입한 어가는 단 두 곳에 그치는 것으로 조사돼 피해 복구에도 어려움이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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