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서 민가에 포탄 떨어져..7명 중·경상

작성 : 2025-03-06 11:00:08 수정 : 2025-03-06 11:31:06
▲포탄 낙하 현장의 교회 [연합뉴스]

경기 포천의 민가에 포탄이 떨어져 7명이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6일 오전 10시쯤 경기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민가에서 "포탄이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현재까지 주민 7명이 중·경상을 입었으며 마을 건물 여러 채가 파손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군부대 훈련 중 전투기에서 폭탄 오발로 인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한때 대응 1단계가 발령이 됐지만 해제됐습니다.

당국은 포탄이 떨어진 원인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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