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국방안보특위 "군사정변 불가능한 개혁 추진"

작성 : 2025-03-06 21:54:36 수정 : 2025-03-06 23:25:55

예비역 장성들이 5·18 국립민주묘지를 찾아 "5·18정신이 있었기에 12·3 내란을 막을 수 있었다"면서 군사 정변 재발을 막기 위한 제도 개혁을 약속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국방안보특별위원회 예비역 장성 출신 등 위원 35명은 오늘(6일) 5·18 묘지를 참배하고 "군인들이 위법한 명령에 따르지 않은 것은 5·18민주화운동의 정신과 민주시민의 정체성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다시는 군사 정변이 불가능하도록 군·제도 개혁을 추진하겠다"며 "다시는 군이 위법한 내란의 도구가 되지 않도록 쇄신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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