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전승을 이끈 광주FC 3인방이 K리그1 2025 3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됐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1 2025 3라운드 6경기를 평가한 결과, 짜릿한 역전승으로 광주의 리그 첫 승을 만들어낸 아사니와 오후성, 이민기를 베스트11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광주는 지난 1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안양과의 홈경기에서 아사니의 멀티골에 힘입어 2대 1 역전승을 거두며 리그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오후성 역시 광주 입단 후 리그 첫 도움과 아사니의 역전골에 결정적인 기여를 하며 개인 첫 라운드 베스트11을 수상하게 됐습니다.
수비에선 주장 이민기가 측면을 완벽히 봉쇄하며 팀의 리드를 지켜냈고, 시즌 첫 베스트11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광주는 3라운드 베스트 팀, 베스트 매치까지 모두 선정되는 겹경사도 안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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