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에게 박수 받겠다" 전남 드래곤즈, K리그1 '승격'을 향해

작성 : 2026-01-05 21:15:42
【 앵커멘트 】
새 시즌을 앞두고 박동혁 신임 감독을 선임한 프로축구 K리그2 전남 드래곤즈가 승격을 위한 담금질에 들어갔습니다.

올 시즌 최대 4팀에게 승격의 기회가 주어지는 데, 박 감독은 "시즌이 끝나고 모두에게 박수 받겠다"며 승격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7시즌째 승격이 무산된 전남 드래곤즈.

새 사령탑 박동혁 감독을 필두로 올 시즌엔 반드시 K리그1에 입성하겠다는 각오입니다.

상대적으로 약한 수비 전력을 강화하는 한편, 움츠러든 팀 분위기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 인터뷰 : 박동혁 / 전남 드래곤즈 감독
- "올해 한번 멋지게 저희가 목표했던 것을 꼭 이룰 수 있도록 열정을 갖고 꼭 목표를 이루도록 정말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올 시즌 끝나고 모든 분들에게 박수를 받는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전남으로선 올해가 승격 최적기입니다.

오는 2027시즌부터 K리그1 참가팀이 기존 12개에서 14개 팀으로 확대되면서, 승격 제도에도 변화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K리그2 1·2위 팀은 자동 승격, 3~6위 플레이오프를 통해서도 1부 승격이 가능해졌습니다.

무려 최대 4팀에게 승격의 기회가 주어지는 겁니다.

번번이 승격에서 미끄러지며 아쉬움을 남겼던 만큼, 올 시즌에 임하는 선수들의 포부도 남다릅니다.

▶ 인터뷰 : 최한솔 / 전남 드래곤즈 MF
- "전남 드래곤즈는 매년 승격 기회였거든요. 올해는 확률이 좀 높은 것 같아요, 그래서 저 먼저 준비하는 게 팀을 위해서 승격을 위해서 나아가는 길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미 지난 주말 1차 동계훈련에 돌입한 전남은 오는 10일부터 20여 일간 태국에서 2차 동계 훈련에 나섭니다.

▶ 인터뷰 : 홍석현 / 전남 드래곤즈 DF
- "5년 차인 만큼 이제 후배들과 선배 사이에서 허리 역할을 잘하면서 올해는 전에 이루지 못한 승격이라는 꿈을 이룰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또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K리그1으로 향하는 문이 넓어진 만큼, 보다 치열한 경기가 펼쳐질 올 시즌.

명문 재건을 위한 전남의 담금질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 싱크 : 
- "전남 드래곤즈, 화이팅!"

KBC 정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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