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분기 광주 시내에 빈 상가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감정원은 전남대 상권에 위치한 소규모 상가의 공실률이 경기 침체와 신규 창업 감소 등의 원인으로 인해, 지난 분기보다 19.7%p 오른 26.6% 까지 치솟았다고 밝혔습니다.
중대형 상가들이 주로 위치한 첨단1지구의 경우는 전반적인 상권 영향력 축소로 인해 공실률이 지난 분기보다 2.1%p 상승한 12.7%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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