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의 시작인 월요일부터 비소식이 있습니다. 현재 남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고, 오후에는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광주와 전남에 30~80mm의 비가 예상되는데요. 오늘 비와 함께 천둥·번개가 치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비가 그치고 나면 더위도 대체로 물러날 것으로 보이는데요. 앞으로 평년보다 조금 낮거나 비슷한 기온이 예상됩니다. 일교차도 점차 크게 벌어질 것으로 보여서 건강관리에도 각별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 앵커멘트 】 9월 3일 월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한겨렙니다. 어린이가 통학버스에 홀로 갇히는 사고를 막기 위해 전국 유치원과 초등학교 차량에 '잠자는 아이 확인 장치'가 설치된다는 기삽니다. 교육부는 예산 46억 원을 지원해 유치원과 초등학교 버스에 탑승자 하차 여부를 챙겨보도록 하는 안전확인장치를 설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안전확인장치를 사용하면 학부모와 어린이집에 승*하차 상황이 자동으로 통보되고, 운전자가 점검의무를 지키지 않으면 경보가 울리게 됩니다. 교육부는 어른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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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방 출신이라고 하거나 굳이 밝히지 않아도 말투를 듣고 서울 사람이 아닌 걸 눈치챘을 때, 그들은 궁금증이 폭발합니다. 유명 햄버거 프랜차이즈 가게와 커피숍 이름을 대면서 너희 지역에 이런 것 있냐며 궁금해하고, 지하철이 있는지 묻는 것도 다반사입니다. #2. 예를 들어 광주 출신이라고 하면 '어? 내 친구도 광주사람인데, 너 누구 알아? '라고 물어본 뒤, 모른다고 답하면 그럴 리가 없다며 어리둥절해 하고요. 이름을 잘못 들은 거 아니냐고 다시 생각해보라고 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마치 같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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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는 배학연 조선대학교 병원장으로 부터 환자 중심의 진료 등 병원 운영 방향에 대해 얘기 들었습니다. 에서는 전남 교육의 새로운 수장이 장석웅 전라남도 교육감을 만나, 교육에 대한 생각과 정책 방향 등에 대해 얘기 나눴습니다.

이번 주 에서는 배학연 조선대학교 병원장으로 부터 환자 중심의 진료 등 병원 운영 방향에 대해 얘기 들어보고, 에서는 전남 교육의 새로운 수장이 장석웅 전라남도 교육감을 만나 봅니다. 은 9월 2일(일) 오전 7시 40분 부터 방송합니다.

【 앵커멘트 】 8월 31일 금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경향신문입니다. 10분마다 지구 전체에 대한 기상 관측이 가능한 기상위성 천리안2A호가 오는 12월에 발사된다는 소식입니다. 천리안2A호는 발사 이후 6개월간 초기 운영 과정을 거친 뒤 강수량과 적설량은 물론 미세먼지와 황사 등 다양한 기상 정보를 제공하게 되는데요. 한국 항공 우주 연구원에 따르면, 천리안 2A호는 설계와 조립 그리고 시험과정을 모두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한 첫 위성입니다. 2. 한겨렙니다. 2019년 정부 일자리

#1. 첫 시작은 라디오 방송이었는데요. 1926년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이 식민지 체제에 한국인을 순응시키기 위한 수단으로 경성방송국을 만들었습니다. 일본의 경제 상황과 물가 시세 등을 우리말과 일본어 방송으로 제작했습니다. #2. 광복을 맞고 2년 뒤 9월 3일, 미국에서 열린 국제전기통신연합에서 우리나라 방송은 처음으로 독자적인 방송 호출부호를 받았는데요. 그로부터 17년 후인 1964년, 전파 주권을 회복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이날을 방송의 날로 지정했습니다. #3. 영상기술이 발전하면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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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남> 오늘부터 토요일까지 광주 전남 대부분 지역에 또 다시 최고 100mm의 많은 비가 예고돼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여> 기상센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임혜정 캐스터 전해주시죠. 【 기자 】 당분간은 비 소식이 잦습니다. 오늘은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는데요. 토요일까지 예상강수량은 광주 전남에 50~100mm,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30~80mm가 예상됩니다. 곳곳에서 침수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비가 오면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 치는 곳도

당분간은 비 소식이 잦습니다. 오늘은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는데요. 토요일까지 예상강수량은 광주 전남에 50~100mm,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30~80mm가 예상됩니다. 곳곳에서 침수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비가 오면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 치는 곳도 많으니까요.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비가 오면 가시거리도 무척 짧아지는데요. 교통안전에도 각별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비가 오면서 한낮기온은 크게 오르진 못하겠습니다. 오늘 광주는 30도, 여수와 목포도

【 앵커멘트 】 8월 30일 목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한국일봅니다. '청년추가 고용장려금' 신청자가 정부 목표치의 30% 수준에 머물렀다는 기삽니다. '청년추가 고용장려금'이란 민간 일자리 확대를 위한 정부의 일자리 대책인데요. 지난해 8월부터 중소기업이 3명을 새로 고용할 경우 1명에게 연간 667만 원을 지원해왔습니다. 하지만 신청자가 올해 7월 말 기준 3만여 명으로 목표인 10만 명의 30%에 그쳤습니다. 2. 한겨렙니다. 택배기사나 대리기사 같은 특수고용노동자의 범위가

#1. 차갑다는 뜻의 cold와 물을 이용해 커피를 우려낸다는 brew의 합성어인 콜드브루. 흔히 더치커피 또는 워터드랍이라고도 부르는데요. 잘게 간 원두에 차가운 물을 떨어뜨려 오랜 시간 우려낸 커피입니다. #2. 우리가 즐겨 마시는 아메리카노와 비교해 봤을 때 겉보기에는 아무런 차이가 없어 보이는데요. 평균 12시간, 길게는 24시간 이상 추출하는 콜드브루와 달리 아메리카노는 커피 머신의 압력에 의해 내린 에스프레소 원액에 물을 섞는 방법이기 때문에 1분도 채 되지 않아 간단하고 빠르게 만들 수 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