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국제 전문가 회:의를 통해 여수를 세:계 4대 미:항으로 선언하고, 선언문도 채:택했습니다.
하지만 영문 선언문의 내:용은 사뭇 달랐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 지 이준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환태평양도시발전협의회 선언서,
CG1-
우리말 선언서는 첫줄부터 여수가 세계
4대 미항임을 선언한다고 돼 있습니다.
마지막엔 여수가 세계 4대 미항임을 선언하는데 협의회가 함께 한다고 돼 있습니다.
-CG1끝
CG2-
그러나 영문 선언문은 사뭇 차이가 납니다
여수가 스스로를 세계 4대 미항이라고
여기거나 고려중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CG2끝
첫 문구부터 큰 차이가 나고 그후 의미
전개도 미묘하게 차이가 납니다.
이처럼 같은 회의를 해놓고도 뉘앙스가
다른 선언문이 나온것은 여수시의 세계 4대 미항 선점을 위한 의욕때문으로 보입니다.
박람회로 높아진 여수의 인지도를 활용해
타 항만도시들보다 선수를 치자는것입니다
인터뷰-김충석여수시장
그러나 협의회는 4대미항으로 관광객을 모으는것과 산단등 산업시설의 이미지를 잘 조화시키는것이 쉽지 않을것으로 봤습니다
인터뷰-톰지얼리 환태평양도시발전협의회장
(여수가 (4대 미항이라는) 매우 높은 기준을 선정한것 같다. 우리는 협의회 네트워크를 통해 우리가 할수있는 지원을 하겠다)
이번 회의는 항만도시 여수의 미래발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것이었습니다
스탠드업-이준석기자
여수가 세계 4대 미항인지에 대한 표현을
놓고 국내외 전문가들의 시각에서는 미묘한
온도차가 감지됐습니다.세계 4대미항 여수의 구현은 여전히 여수의 몫임을 다시한번 확인하는 자리였습니다KBC이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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