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가 늘고 수익성이 좋:다고 알려졌기 때문인데, 벌써부터 공:급 과:잉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잡니다.
광주 터미널 부근에 신축중인
480세대 규모의 오피스텔.
사무실과 주거용으로 인기를 끌면서
오피스텔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에
오피스텔 인*허가 면적은 13만 6천㎡로
지난 한해 전체 만 천 ㎡ 보다도
무려 13배 이상 많습니다.
<인터뷰> 이병건 / 오피스텔 분양 본부장
1 ~ 2인 가구 증가로
도시형 생활주택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2010년엔 120 세대에 불과했지만,
지난해엔 2,900 세대로 늘었고,
올들어서는 지난달까지 4,900 세대로
증가했습니다
도시형 생활주택과 오피스텔의 인기는
방범과 주차, 쾌적함 등의 생활 편리성을 갖춘데다 저금리 시대에 꾸준한 임대 수입이 가능하다는 장점 때문입니다.
<인터뷰> 이종찬 / 공인중계사
하지만 최근 광주 최대 상권인 상무지구에서 신축중이던 오피스텔을 사무용 건물로
바꾸는 등 공급 과잉을 우려하는
시각도 있습니다.
<인터뷰> 이민영 / 상업용 건물 신축
안정적인 투자처로 오피스텔과
도시형 생활주택의 인기가 높지만,
공급과잉 우려도 점차 커지고 있는 만큼
투자자의 신중한 판단이 요구됩니다.
케이비씨 강동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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