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란물 상영 성인 PC방 업주 8명 입건

작성 : 2012-09-09 00:00:00

무분별하게 유포되는 음란물이 잇따르는 성범죄의 한 원인으로 지목된 가운데 돈을 받고 음란물을 상영한 업주 8명이
입건됐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성인 PC방을 운영하면서
1시간당 5-6천 원의 이용료를 받고
불특정 다수에게 음란물을 상영한 혐의로 업주 41살 김모씨 등 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이들 업소에서 하드디스크 등을
압수해 아동이 등장하는 음란물의 제작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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