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 남은 마지막 비전향 장기수 서옥렬 씨가 향년 92세로 별세했습니다.
서옥렬 씨는 지난 1961년 공작원으로 남파됐다 반공법 위반 혐의로 체포돼 29년 동안 옥살이를 했고, 당시 '민주 질서에 어긋나지 않게 살겠다'는 준법 서약서를 썼다는 이유로 지난 2000년 비전향 장기수 63명이 북환으로 송환될 때 가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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