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원 열사 기념시설 조성 해 넘겨.."진입로 문제"

작성 : 2019-09-25 15:04:03

'5.18 시민군 대변인' 윤상원 열사 기념 시설 조성 사업이 해를 넘기게 됐습니다.

광주 광산구는 윤상원 열사 생가 인근에 기념시설을 건립할 계획이었지만 진입로 예정 부지를 소유한 주민이 사용 승인을 거절함에 따라, 올해 사업비 5억 원을 반납하고 내년도 사업으로 다시 계획을 세울 예정입니다.

광산구는 마을회관을 활용하는 방안 등 다른 대안을 찾아 내년 40주년에 맞춰 기념시설을 완공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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