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조금인 지역신문발전기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는 허석 순천시장에 대한 첫 재판이 오늘 열렸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검찰은 허 시장이 지역신문 대표 시절인 2006년부터 2011년까지 지역신문발전위원회로부터 1억 6천만 원 상당을 지원받아 가로챘다고 공소 사실을 밝혔습니다.
이에 허 시장과 변호인은 기금이 급여 등에 정상적으로 사용됐고, 돌려받은 것처럼 보이는 금액은 일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것이라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15 21:24
'불편한 동거 계속'..위기학생에 촘촘한 케어를
2024-11-15 21:20
이재명 선거법 1심 집행유예.."수긍 어려워"vs "당연한 진리"
2024-11-15 21:19
발암물질 '폐아스콘 순환골재' 불법 사용.."한화, 잘못 시인"
2024-11-15 17:56
태권도대회 결승서 졌다고..8살 딸 뺨 때린 아빠
2024-11-15 17:10
李 '당선무효형'에 "사필귀정..사법부 경의" vs. "정치탄압..국민심판 각오해야"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