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1일) 하루 광주와 전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또 300명을 넘겼습니다.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오후 6시를 기준으로 하루 동안 234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북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34명이 신규 확진되는 등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전남에서는 오후 5시까지 109명이 신규 확진됐습니다.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한 목포에서 오늘도 25명이 확진됐고, 무안에서도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광주와 인접한 나주에서도 20명이 신규 확진됐습니다.
한편,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으로 자리잡은 광주와 전남에서는 오는 26일부터 밀접접촉자와 고령층 등 고위험군에 대해서만 PCR 검사가 이뤄집니다.
고위험군이 아닐 경우, 선별진료소에서 자가검사키트를 받아 검사하거나 호흡기전담클리닉 진료 후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자가검사키트나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올 경우 PCR 검사를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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